주식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 9탄!(Feat. 버핏이 투자 시 활용한 4가지 철학!)

리치오빵 2023. 4. 12. 16:06

워런 버핏은 장기투자 및 가치투자의 대명사입니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그가 투자 시 활용한 4가지 철학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의 본래 가치보다 주가가 저렴한가?

 

이 지표는 젊은 시절 벤자민 그레이엄의 (벤자민 그레이엄의 가치투자 7단계!) 을 토대로 그가 항상 체크하는 것입니다.

 

 

2. 사업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가?

 

버핏은 본인이 잘 알고, 평소 관심이 있는 분야에만 매매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아무리 남들이 좋다고 하더라도, 현재 인기가 많은 주식이라도 그 사업 및 기업이 하는 상품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투자하지 않는 것이죠.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이해를 해야 투자하는가? 이것은 그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및 상품을 다른 사람에게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 매출이 어디인지, 전망은 어떠한지 그리고 경쟁은 어떠한지 등등 회사 내부 직원처럼 본인도 이해하고 타인에게도 이해시킬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장기적으로 좋은 실적이 예상되는가?

 

(피셔의 기업 성장 판단 기준!)을 항상 체크해야 합니다.

 

 

4. 경영자에게 능력이 있는가?

 

(경영자 판단 기준 4가지!)을 항상 체크해야 합니다.

 

 

 

버핏은 이렇게 젊은 시절부터 벤자밈 그레이엄과 피셔에게 아주 큰 영향을 받았고, 이 두 인물의 투자법의 장점을 적절히 조화시켜 자신의 투자철학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즉, 이 두 인물이 그의 투자 철학을 만드는데 1등 공신인 것이죠.

 

 

그리고 이 4가지 항목에 전부 들어맞는 기업이 아니면 절대로 투자하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IT 분야는 전문가가 아니면 과정 및 공정이 아주 미세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투자를 거의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목을 발굴할 때 그가 사용한 방법은 자신이 이해하는 기업의 리스트를 작성하고 주가가 너무 올랐거나 성장성이 없는 기업 등 투자 제외하고, 그리고 남은 기업 중 자기가 그 회사를 운영한다 생각하고 장, 단점을 파악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적어가면서 투자를 하는 것이 비효율적으로 보이지만, 머릿속 이미지를 시각화하면 투자할 기업에 대해 더 정확하게 인식을 할 수 있고, 객관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모든 과정을 거치고 마침내 매수를 하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 기업의 가치, 사업성, 미래 성장성, 경영진을 고려한다.

●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을 타인에게 설명할 수준까지 기 기업을 이해한다.

● 투자처를 종이에 적고, 투자에 부적합한 기업을 추려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