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이 주주 총회에서 했던 조언!(깊이 새길 만한 인생 철학!)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way INC.)의 2023년 주주 총회가 며칠 전 열렸습니다. 국, 내외 수많은 팬들 및 주주들이 참여해 만석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전해 드릴 이야기는 증시 및 주식 관련이 아니라, 워런 버핏이 주주 총회에서 했던 조언입니다. 투자를 떠나, 일종의 인생철학으로 여겨도 될 것 같습니다. 큰 주제는 그가 했던 말이고 밑에 저의 생각을 덧 붙여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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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고의 투자는 자기 자신이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주식, 부동산, 코인 등등 투자할 곳이 아주 많죠. 그런데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라고 언급했습니다.

 

 

즉, 본인 스스로가 항상 배우고 공부하는 등의 노력을 더해 지속 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자기 자신이 그 만한 가치가 아닌데 세계 최고의 기업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에 투자해 봤자 감당하지 못한다는 것이죠.

 

 

본인 스스로에게 투자를 한 만큼 그에 따르는 성취감 및 성공으로 또 다른 투자를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의 본질이 좋지 않거나, 이후 성장이 없는데 투자금만 잔뜩 받으려고 한다면 투자할 사람이 과연 누가 있을까요?

 

 

스스로가 가치를 높이고, 자긍심을 가지고, 성취를 하나씩 해 나갈 때, 다른 투자 또한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옛말에도 "수신제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자기 자신을 항상 갈고 닦아야 한다는 뜻이지요. 

 

 

자기 자신에 대한 repect이 없는데, 밖에 나가서 무슨 큰 일을 할 수 있을까요? 투자를 포함한 모든 일이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2. 스스로 부고 기사를 쓰고, 그에 맞게 살도록 노력해라.

 

저는 이 말이 상당히 깊게 다가왔습니다.  내가 곧 죽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구실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혹시나 과거에 잘 못 했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앞으로라도 고치려 노력해야 하고 더 정직한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자아성찰 및 자기반성은 성공한 구루들의 특징입니다. 매일매일 자기 전에도 오늘은 삶을 복기하면서 내일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모두가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 친구 없이 죽는 부자가 많다. 최대한 친절해지도록 노력해라.

 

저는 돈도 없고, 친구도 많이 없고... 이 말을 들으니 왠지 씁쓸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최대한 친절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쉬운 것 같습니다. 인사 잘하고, 잘 웃고, 잘 베푸는 등의 무형의 것들도 돈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웃는 것도 처음에만 힘들지, 연습하다 보면 익숙해집니다. 인상도 더 좋아지고 주위 사람들도 더 끌어들이게 되는 마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합니다. 최대한 친절하게 살자고요.

 

 

4. 시기, 질투를 하지 말라. 이는 최대의 적이다.

 

저도 많이 강조했던 말입니다. 남들이 잘 되는 것을 보면 본받으려고 해야지 괜한 질투심에 흠집 내기 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자기는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남 잘 되는 것을 못 보는 것이죠. 굉장히 좋지 않은 마인드입니다.

 

 

워런 버핏 또한 이 말을 강조했습니다. 잘난 사람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노력, 운, 타이밍 등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그 만한 위치에 올라간 것입니다. 시기할 것보다는 배울 점이 훨씬 많겠지요.

 

 

질투에 습관 되다 보면 더 부정적으로 변하게 되어 자기의 인생이 더 잘 풀리지 않을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시기 질투의 화신이죠.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그리고 "배 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 이런 속담이 우리나라에만 있다고 합니다. 서글픈 현실입니다.

 

 

나부터 이런 "거지 근성"에서 벗어나 "부자 근성"으로 탈바꿈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질투보다는 학습에 초점을 맞추시길 바랍니다.

 

 

5. 자기가 사랑하는 일을 해라. 그러면 매일 일하지 않아도 된다.

 

이 것 역시 제가 강조했던 "메타인지(Metacognition)"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자기의 강점과 단점을 알고, 자기가 어디에 재능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고로 자신이 가장 재능이 있는 일에서 남 보다 앞설 수 있고, 그리고 쉽게 할 수 있고 그리고 그 일을 더 사랑할 수 있다는 뜻과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을 위해서 일하는 일반 직자 생활을 탈피하라는 말로도 들렸습니다. 어차피 직장은 자기 자신이 아닌 사장을 위해서 일하는 것입니다. 그 대가로 월급이라는 수단으로 보상을 받는 것뿐이죠.

 

 

버핏의 경우는 어릴 적부터, 투자에 관심이 많아서 주식 투자를 11살 정도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증권사 다니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첫 일자리 또한 관련 업종에서 할 만큼 투자 관련에서는 경력면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죠.

 

 

사람마다 강점이 다 있을 겁니다. 이를 잘 살려서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메타인지부터 잡고 목표 세워서, 조금씩 나아가면 되는 겁니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죠. 며 칠전 기사 보니 재수 없으면 140살까지 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시간은 너무나 많으니 나이 탓, 환경 탓, 나라 탓, 정부 탓, 집안 탓 등등 핑계 대지 말고, 바로 즉각적으로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자기가 사랑하는 일을 꼭 찾으시어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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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023년 버크셔해서웨이에서 있었던 워런 버핏의 인생 조언을 살펴보았습니다. 저도 전업 투자자지만 이런 부분에서 버핏을 존경하게 됩니다. 투자해서 돈만 많이 버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그의 철학 및 인생 등등의 삶에 대한 기본자세 및 마인드가 저는 멋지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조금이라도 반성이 되고, 고쳐야 할 행동이 있다면 지금도 안 늦었으니 당장 실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