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투자 원칙에 대한 공부를 해 보겠습니다. 바로 "복리"인데요. 버핏은 어릴 적부터 복리를 이용하여 큰돈을 벌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인슈타인도 복리는 인류 최대의 발명이라고 할 만큼 훌륭하다고 언급 한 바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도독하겠습니다.
1. 복리란?
단리와 복리의 차이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적인 이자의 방식은 이러합니다.
● 이자 = 원금 x 이율
예를 들어 100만 원에 이자가 5% 라면 총 5만 원의 이자가 붙는 셈입니다. 이렇게 원금에 대해서 이자가 붙은 것을 "단리"라고 합니다.
복리는 "받은 이자에 다시 이자자 붙는 형식"입니다. 즉, 상기의 예를 들면 105만 원에 다시 이자가 붙어 총이자는 52,500원이 되는 것입니다.
2. 묻어두기만 해도 50년 후에 약 12배로 증가
이렇게 복리로 자산을 운용한다면 다음의 계산식으로 장기간 눈덩이처럼 돈을 불릴 수가 있습니다.
● 1회 이익 = 원금 X 이율
● 2회 이익 = (원금 +1회 차 이익) X 이율
● 3회 이익 = (원금 + 1회 차 이익 + 2회 차 이익) X 이율
그래서 여기서 핵심은 장기 투자를 했을 경우, 그 이익은 점점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100만 원을 연 5% 이자의 상품에 장기 투자 했을 경우, 10년 후에는 원금이 163만 원, 50년 이후에는 1,147만 원이 되는 것입니다.
3. 복리 효과의 기본은 장기 투자
만일, 상기와 같이 복리를 이용하지 않고 단리를 적용한다면 50년이 지다더라도 350만 원 밖에 되지 않습니다. 복리로 1,147만 원과는 약 3배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죠.
그래서 핵심은 빨리 시작하는 것이 무조건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주식의 경우 장기 투자 하면서 받은 배당금을 이용해 재 투자 충분히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주가는 변동하더라도 배당률은 크게 변동이 없기 때문에 장기간 투자 했을 경우 이익이 불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4. 복리를 잘 운영하기 위해서는?
아주 단순합니다. 주식의 경우 매매로 이익이 발생한다면 다시 그 금액을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배당금의 경우는 월/분기 배당금이 나온다면 재투자하는 것입니다.
버핏은 7세 무렵부터 이 개념을 이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65년부터 자기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투자 회사)에 이 거을 이용 하여 누계수익 274만 4,62%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냈으며, 이는 동 기간 S&P500 수익률 보다 140배나 넘는 수치입니다.
정리하면... |
● 복리란 이익을 재투자하여 이익을 더욱 늘리는 것이 목적이다.
● 시작이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하다.
● 장기간 투자 할수록 복리의 혜택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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