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에는 어떠한 증시 일정이 있으며, 눈여겨봐야 할 체크 포인트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2월의 증시 찬바람이 아직 끝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과연 이번 주는 어떤 부분을 유심히 봐야 하는지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증시 일정
● 06일(월): 공장재 주문
실적발표: 로즈타운모터스 / 트립닷컴
●07일(화): 실적발표: 딕스스포팅구스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 씨
● 08일(수): 베이지북 공개 / ADP 민간고용 보고서 / 구인, 이직 보고서
실적발표: 캠벨수프 / 오라클 / 퓨얼셀에너지 / 어사나
● 09일(목):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실적발표: 도큐사인 / 얼타뷰티 / BJ's
● 10일(금): 비농업 일자리 수 및 실업률
2. 주요 체크 포인트
3월은 2월의 연장선이 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이미 경제 지표의 호조로 인한 연준 위원 및 전문가들이 금리를 조금 더 세게 상승해야 한다는 발언이 아직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3월 21~22일의 FOMC에서는 25BP 인상에 조금은 더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현재 FED WATCH도 70% 이상 확률로 25BP입니다. 하지만 이 숫자는 매일 변동하기 때문에 유심히 봐야겠습니다.
08일(수)에 나오는 베이지 북 또한 경제 동향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보고서입니다. 이에 따라 금리 정책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경제 예상 너무 좋게 나오면 증시에 악재가 될 가능성 큽니다.
이 전부터 계속 고용지표 및 실업률이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ADP 민간고용 보고서, 구인/이직 보고서 그리고 매주 목요일 발표되는 신규실업 청구건 수 또한 유심히 지켜봐야 합니다.
저번주의 경우 신규 실업청수 건수가 또 20만 명 이하로 나왔습니다. 몇 개월 동안 연속으로 20만 명 하회하고 있는데요. 인플레이에 직접적 연관이 있는 것이 바로 고용입니다.
10일(금) 비농업 일자리 수 및 실업률가 결국은 핵심입니다. 1월의 고용 및 실업을 한 방에 정리하는 데이터이기 때문에 제일 귀추가 주목이 되는 지표입니다. 아마도 이 지표가 증시를 흔들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1월의 경제지표가 양호하다고 이미 증명이 되었기 때문에, 증시가 좋아하는 숫자는 나오지 않을 전망입니다. 그래도 예상치보다 숫자가 낮은지, 높은지 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일자리 숫자는 기대보다 낮고, 실업률은 기대보다 높아야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겠지요. 그리고 발표 전, 후 증시가 미국 지수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잘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당일 아침 우리나라의 증시에도 방향성을 제공해 주기 때문입니다. 이번 한 주도 잘 대응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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