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도하는 나만의 노하우 3가지!(feat. 매도는 언제 하나요?)

오늘은 주식을 매도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사람마다 각자의 기준이 있고, 이에 따른 각자의 노하우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일반적으로 매도 시 적용하는 방법 3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1. 기계적 매도

말 글대로 기계적인 매도입니다. 즉, 수익 및 손실 비율에 따라 기계적으로 매도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수익률 10%가 되면 매도 혹은 손실 10%가 되면 매도.. 이런 식으로 비율에 따라 매도하는 방식입니다.
 
 
금액에 따라 매도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정한 기준 금액에 터치하면 무조건 매도하는 것도 같이 이치입니다. 가장 깔끔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런 방법은 초보자 분들이 자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주식에 대한 경험치가 적기 때문에 단순히 비율(%) 및 금액에 따른 매도가 가장 단순하면서도 1차원적인 방법입니다.
 
 

2. 기술적 분석을 통한 매도

차트를 통해 이에 따른 기준을 정한 매도 방법입니다. 추세, 패턴, 이동평균선 그리고 보조지표 등등 차트에서 분석 가능한 자기만의 기준을 잡고 이에 따라 매도하는 것이죠.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므로, 차트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예를 들면, 60일 이동평균선 이탈 시 매도, 혹은 볼린저밴드 하단 라인이 깨지면 매도.. 등등이 이에 포함이 되겠습니다.
 
 
기타 다른 보조지표를 두 개 이상 결합하여 매도하는 방법도 있겠지요. 어느 정도 주식 경력이 있는 개인 투자자들이 이런 매매를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3. 대외 환경 및 시황(Market circumstances)에 따른 매도

경제의 사이클 미 글로벌 이슈에 따른 매도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성장주 등의 기술주는 금리인상 시기에는 성장이 둔화됩니다. 이럴 경우 주가하락 방지를 위해 하루빨리 관련 주식을 매도할 수 있는 것이죠.
 
 
반대로 손실 중이라면 좀 더 장기적 관점에서 추가 매수를 통해 다음 경제 사이클 기다리는 방법도 있겠지요. 이렇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시황을 보는 매매입니다.
 
 
이 방법은  경제, 섹터 그리고 대외 사건 등에 항상 관심 가지고 공부를 많이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정 수준이상 주식으로 부를 축적하거나 경험이 오래된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결론적으로.....>
 

사실 언급된 3가지 방법 주 어떤 것이 제일 좋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어떤 방법을 사용하느냐 보다는 특정한 방법으로 장기간 수익이 계속 나오고 있다면, 그 방법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수익이든 손실이든 항상 미련이 남는 것이 주식입니다. 어떠한 방법이든지 투자에서는 욕심과 탐욕은 금물입니다. 왜냐 하면 다음 매매에 그 감정이 이어져, 자기의 원칙이 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초보자 분들이라면 처음의 기계적인 방법을 추천드리고, 경력이 쌓이면 차트 공부 및 경제 등 공부하시어 차트 및 시황 분석을 결합한 매도를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매매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