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상승 가능한 이유 4가지!!(feat. 셀트리온 헬스케어, 셀트리온 제약)

셀트리온 그룹 주식들이 오랜만에 금요일(3일) 거래량이 터지면서 시원한 상승을 하였습니다. 하루의 데이터로 정확한 예측은 힘들지만 몇몇 호재가 발생을 했습니다. 이에 어떤 성장동력이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1. 서정진 명예회장 실무 복귀

서정진 회장은 2년 전에 CEO 자릴 떠나 이후 실제 경영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명예회장 직으로서 경영, 운영 등 벗어난 advisor 역할만 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그룹 내부 운영의 어려움으로 회사 측에서 다시 업무로 복귀 요청을 했었고, 이에 그는 응했습니다. 다시 회사를 살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생기기 되는 것이죠.

 

 

자수성가한 사람의 대표적인 인물로서, 대중들에게도 좋은 평판이 있는 만큼 투자자들 역시 좋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주가의 기대감 또한 증폭되는 것이죠.

 

 

2.  500억 자사주 매입 예정

경영의 어려움으로 최근 자사주 매입 결정 하였습니다. 총 500억 규모이며 3/5 ~ 6/5일까지 총 3개월 동안 자사주 매입 실시 예정입니다. 시가총액 대비 사실 큰 금액 아니지만 주가를 올릴 만한 호재인 것은 분명합니다.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돈을 주식을 사는 것이죠. 그만큼 현재의 주가가 원래의 가치보다 현저히 떨어질 경우 실시하는 정책 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 높습니다.

 

 

3.  바이오/헬스... 정책적 지원 

작년 7월 윤석열 대통령은 관련 분야에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2의 반도체라고 말했으며, 이에 대한 법 및 여러 정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디지털, 바이오, 헬스 혁신위원회를 구성하여 우리나라도 매출 1조 원이 넘는 "블록버스터" 회사 2개 이상 만들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세제 및 정부의 보조금 등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바이오 글로벌 top10에 우리나라 회사는 없습니다. 셀트리온 그룹 주식 미국 및 해외의 업적 및 실적이 좋은 회사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지원 및 바이오 분야의 모멘텀을 동시에 받는다면 더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4. 공매도 세력들의 숏 스퀴즈(Short squeeze)

최근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더 많이 오르는 이유는 공매도 물량 때문입니다. 공매 세력 입장에서는 주가가 오르는 것은 돈을 잃는다는 것이죠.

 

 

이를 방어하기 위해 더 주식을 사는 것을 숏 스퀴즈라고 합니다. 최근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잘 오르는 이유가 이와 아주 연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그룹의 주식은 그 간 주가가 크게 오르지 않았죠. 오히려 저가를 갱신하면서 지속 하락 하는 추세였습니다. 최근까지도 횡보했었는데요.

 

 

최근 쌍바닥(Double bottom) 형성하면서 3일(금요일)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으로도 충분히 상승 가능한 위치입니다.

 

 

<결론적으로....>

위의 이슈와 함께 이제는 상승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한 번에 급등할지, 일정 기간 횡보하고 올라갈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동사의 그룹 주식 모두 전저점을 깨는 것을 쉽지 않다고 봅니다.

 

 

코스닥의 경우 시가총액 상위 섹터는 2차 전지,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중에서 1월 이후 바이오 섹터만 유일하게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HLB를 중심으로 관련 업종에도 조금씩 호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이제 이 분야에도 저가 매수세가 들어온다고 해석이 가능하며, 코스닥 지수를 상승시킬 모멘텀으로 작용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셀트리온 그룹 및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 종목은 현재 단기 매매에 적합하다고 사료됩니다. 단순히  저의 생각이며 동 종목의 상승을 보장하지 않으니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