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우리나라 증시 급등 원인과 전망 & 현재 주목할 섹터 및 종목은?

리치오빵 2025. 6. 29. 16:47

  

썸네일
우리나라 증시 급등 원인 및 전망

 

 

서론: 시장의 기류가 완전히 바뀌고 있다!

 

 

6월 새 정부 이후 우리나라 증시는 그야말로 '랠리'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만큼 강력한 상승 흐름입니다. 코스피는 이미 전고점 2980P 돌파하면서 3100P 찍었으며, 코스닥 역시 전고점 780P 돌파 및 현재 800P마저 돌파했습니다. OECD 국가 중 최근 가장 많이 오른 증시가 바로 한국 증시입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닌 구조적 흐름의 변화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나라 증시의 핵심 급등 원인, 그리고 과연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지 전망 분석해 보겠습니다. 더불어 아직 본격적인 상승이 시작되지 않는 유망 섹터 및 종목까지 살펴보겠습니다. 

 


 

1. 코스닥/코스피 급등 원인: 수치로 보는 3대 동력

 

구분 핵심 요인 세부 설명
정책 기대감 - 새 정부의 밸류 업 프로그램 육성
(저PBR 육성 정책)
- 스테이블 코인 및 STO 개정안
- AI 100조 투자 
- 주주환원 정책(배당/자사주 매입)
- 지배구조 개선
- 증권 거래세, 배당세 등 개편
- 증시 자금 유입 유리한 환경
외국인 매수세 6월 현재까지 약 6조 외인 순유입 - 6월 둘째 주만 3조 이상 유입
- 시총 상위주 중심 집중 매수
유동성 증가 고객 예탁금 65조 달성
(역대급 유동성, 코로나 당시 최대 59조)
- 올해 1월 이후 최대치
- 신용 잔고 전고점 돌파
및 급증 추세
통화/재정 정책 - 기준금리 2.75%로 인하 이미 인하
- 하반기 추가 인하 가능성 높음
- 정부의 추경 총 35조 풀릴 예정
- 정부의 재정 지출 확대
  (전 국민 지원금 등 35조 추경)
- 수출 기업 세제 지원 논의
- 경기 부양 시그널 강화
  
원화 강세 및
글로벌 환경 안정
- 환율 1350원대로 안정적
- 유가 역시 70~80 USD 안정적
- 이스라엘-이란 분쟁 완화
- 달러/유가 안정화 국면
- 외인 자금 유입 유리한 환경

 

 

한마디로 새 정부의 모든 정책 방향이 현재까지 증시 친화적입니다. 이에 국내 기관 투자자 및 개인 투자자까지 다시 국내 증시로 쏠리고 있으며, 하루 거래 대금 역시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최하 4~5조  => 최근 평균 거래 대금 10조 이상)

 

 

그리고 대외적 환경(러-우 및 이스라엘-이란 분쟁 등) 역시 완화 분위기이며, 이에 따른 환율 및 유가 역시 안정적인 국면입니다. 이에 외국인 역시 우리나라 시장으로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투자하기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2. 증시..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1) 단기(2025년 말)

 

- 밸류 업 프로그램 및 주주 환원 정책 등으로 국내 정책 신뢰 회복 및 외국인 매수 지속 그리고 유동성 잔존 

  => 코스피 3300~ 3400P 구간 가능성

 

- 주요 증권사 및 글로벌 IB 들은 코스피 지수 상향 조정 중(하나증권의 경우 3350P 예상)

 

 

2) 중/장기(2026년까지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 코스피 P/B 1.3~1.5배까지 확장 시도 가능(현재 PBR 1배)

 

- 이는 코스피 4000~5000P까지 상승 가능을 의미함

 

- FT 등 주요 글로벌 매체 역시 구조적 리레이팅 가능성 주목 중(EM 평균 수준 회복 시, 4000~5000P)

 

 

 

본론: 아직 본격 상승 전, 저평가 + 정책 수혜 섹터 3개

 

1. 금융주: 고배당 + 지배구조 개선 수혜

종목명 특징 및 이유
KB금융 배당 수익률 6%대, 자사주 소각 강도 높음
최근 상승했지만 여전히 저평가(PBR 0.78)
신한지주 순이익 성장세 + 글로벌 자산 확장
지주사는 전형적인 저PBR 주식(PBR 0.54)
하나금융지주 기업가치 대비 현저한 저평가(PBR 0.56)
금융 역시 전형적인 저PBR 섹터

 * 3종목 모두 기술적 분석으로 최근 많이 상승했지만 중/장기적으로 더 크게 올라갈 가능성 큼. 은행. 보험. 증권 주식은 외국인 선호도 높고, 정책 수혜가 명확한 섹터

 

 

2.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낮은 밸류에이션 + 실정 성장

종목명 특징 및 이유
셀트리온 -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대장주 + 합병 시너지
- 미국 및 유럽 판매 호조
한미약품 -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
- 기술 수출(LO) 기대감
녹십자 - 필수 의약품 생산
- 백신 라인 강화

 * 3종목 모두 저 PBR이며 실적 전망도 좋지만 아직 차트는 저점(현시점 중/장기 투자 가능). 모두 PER 5배 이하. 코스닥 바이오 테마 반등 시, 강한 탄력 예상됨

 

 

3. 친환경/신재생: 글로벌 트렌드 + 정부 정책 수혜

종목명 특징 및 이유
한화솔루션 - 태양광 대장주
- 미국 IRA 수혜 지속 예상
HD현대 - 조선 산업 확장(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 방산 자회사 보유
두산퓨얼셀 수소 연료 전지 핵심 기술 보유

 * 최근 정책 수혜에도 불구, 아직 저점(한화솔루션, 두산퓨얼셀). ESS 및 글로벌 에너지 전환 트렌드 본격화 시, 구조적 성장 가능 섹터 

 

 

 

 

 

결론: 단기 관성보다 구조적 모멘텀에 주목하자!

 

지금 우리나라 증시는 단순 반등을 넘어 구조적 변화의 초입 구간에 있습니다. 정책, 자금, 유동성, 심리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상승을 지지하는 강한 4각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가 이미 3100P 돌파, 그리고 코스닥 또한 전고점 780P 돌파했기 때문에 단기 과열 구간이고, 이에 대한 기술적 조정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이런 과열로 최근 며칠 동안 조정 파동 보입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악재가 터지면서 거래량 터진 장대 음봉 나오지 않는다면 이런 조정은 오히려 매수의 기회로 삼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더불어 글로벌 경기 흐름에 따라 변동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따라서 무리한 단기 추격보다는 저평가 업종 + 정책 수혜 + 저점 위주의 종목을 중/장기 관점 투자 전략이 훨씬 더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단기적으로 올해 말까지 코스피 3300P 정도, 그리고 이후 중/장기적으로 코스피 4000P 이상은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지금 코로나 이후 가장 투자하기 좋은 시점이오니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