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이번 주 증시 일정 및 체크 포인트는?(03/20 ~ 03/24)

리치오빵 2023. 3. 20. 08:00

이번 한 주에는 어떠한 증시 일정이 있으며, 눈여겨봐야 할 체크 포인트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3월 후반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은행 리스크가 현재는 제일 큰 이슈입니다. 하기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증시 일정

 
● 20일(월):    
실적발표: 풋로커 / 핀둬둬
 
● 21일(화): 기존 주택판매
실적발표: 나이키 / 게임스톱 / 텐센트 뮤직
 
● 22일(수): 20년물 채권 입찰
 실적발표: 츄이 / 펫코헬스 / KB홈  
 
● 23일(목): FOMC / 제롬 파월 연설 / 신규 주택 판매 / 신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 경상수지(4분기) 
  실적발표: 제너럴밀스 / 다든레스토랑
 
● 24일(금): 내구재 수주 / 근원 내구재 수주 / 구매관리자 지수(PMI)   
 
 
 

2. 주요 체크 포인트

 
이번주의 키워드는 은행 리스크가 어디까지 확대가 될 것이냐에 따른 FOMC입니다. 현재 SVB 및 FRB에 이은 스위스 CS 은행까지 리스크가 확대가 되었습니다.
 
 
이후 중, 소 은행도 부가적으로 파산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죠. 이렇기 때문에 국가 차원에서 구제금융을 통해 미리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이에 어느 정도의 불안감은 완화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국가가 나설 만큼 금융위기로 치닫고 있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이런 양 측의 심리가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 증시가 움직일 겁니다.
 
 
최근 나온 뉴스는 CS가 스위스 1등 은행인 UBS에 인수 관련 소식도 들리고 있습니다. 이 얘기는 금율 리스크가 조금 더 확대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Fed Watch에서도 23일 FOMC에서 금리를 25BP 이상 올리지 못한다는 분위기가 우세합니다.. 은행 파산 공포가 어느 정도 남아 있는 상황에서 강한 금리인상은 상당한 부담이 되니까요.
 
 
미시간 1년 기대 인플레이션 또한 예상보다 작게 나왔고, 기타 몇몇 경제지표가 좋지 않다는 것은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 방어보다는 은행의 파산으로 인한 금융위기 확산 공포심에 무게를 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이런 기대심리로 금리인하가 더 빨리 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겨 났으며, 이에 나스닥 위주의 기술주 및 코인시장이 지금 다시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은행 리스크가 완전 해소가 된다면, 다시 FED는 인플레이션에 집중을 하게 되겠지요. 현재는 은행 위기가 어디까지 확산되는지가 중요합니다. 이 리스크가 지속 이어진다면 오히려 예상보다 더 큰 침체로 발전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지 않고, 단순 에피소드에 끝나거나 이슈가 완화된다면 다시 연준은 경제지표를 보고 인플레이션에 집중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당분간은 은행 리스크 확산, 그리고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인상..  이 두 가지를 체크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