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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링크(스페이스X) 한국 법인 설립!(feat. 우주 항공 주식!)

리치오빵 2023. 4. 5. 14:37

일론 머스크가 진행하는 스페이스X(인공위성 사업)의 야심작, "스타링크"가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고 합니다. 과연 이 것의 의미, 성장 동력, 그리고 관련 주식까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스타링크란?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인터넷 기업으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사업의 프로젝트입니다. 기존의 인터넷은 땅에 기지국을 설치에 장비 및 network를 설치하여 전파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높은 위치까지 그리고 더 멀리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산이나 바다 등등 기기국이 닿지 않는 지역에는 서비스가 불가능했죠.

 

 

하지만 스타링크는 이렇게 기지국을 땅에 설치하는 것이 아닌 저궤도에 위성을 쏘아 올려 사각지대를 포함한 더 넓은 지역에 인터넷을 안정적으로 보급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고궤도 위성 방식은 3만 5600km에서 쏘아 올렸습니다. 이는 커버리지가 아주 광범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속도가 느리고 끊김 현상이 많이 발생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스타링크는 저궤도 300 ~ 1,000km 상공에서 위성을 발사하고, 커버리지가 좁아진 만큼 더 많은 개수로 안정적인 인터넷 망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회사입니다. 즉, 기존의 기지국 및 고궤도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기업에게 국한하여 서비스가 제공되었지만, 이후 B2C(개인)까지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약 4만 개 이상의 위성을 배치한다고 합니다.  

 

 

이런 회사가 우리나라 법인 설립이 마쳤고, 정부 승인 이후 2분기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동 사업이 진행된다며 우리나라의 우주항공 산업 발전은 물론이고, 관련 주식의 주가 역시 상승이 예상됩니다.

 

 

2. 한국 법인 설립의 의미

 

이 사업은 2020년 북미를 중심으로 서비스 본격화 시작 하였고,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인터넷 및 통신이 이미 발달한 나라이기 때문에 시너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리고 얼마 전 미국의 항공우주 위원회의 고위 간부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04월 26일 윤 대통령이 미국 국빈방문 관련하여 미리 의제 및 의견 조율하러 온 것으로 파악이 되는데요.

 

 

즉, 조만간 있을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도 우주항공 및 관련 사업도 포함이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미국은 이전부터 아르테미스 달 탐사 관련하여 동맹국에게 협력 요청을 꾸준히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동 프로젝트 및 향후 동 산업을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고 해석 가능합니다. 독일 및 일본의 경우 이미 미국과 협약 체결이 되어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미국방문을 구실로 삼아 항공우주 산업 역시 미국과 동맹국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작년 과학기술부에서 한국형 저궤도 위성 사업 로드맵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이에 대한 정부 보조금 등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나라도 미국과 협약 후 동 산업이 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2월 27일 세아창원특수강과 스타링크가 협업한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깐 언급드린 영국의 윈웹 또한 올해 중으로 우리나라에서 서비스 가능 할 전망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사업은 이제 시작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3. 우주 항공 관련주

 

관련주는 일전 적은 글과 동일하니 참고 바랍니다.

 

 

우주 항공 전망 및 관련주!

 

 

안타깝게도 현재 기준으로 거의 모든 종목이 이미 전고점에 다다랐습니다. 이 중 쎄트렉아이가 신규 매수 진입 가능한 위치라고 판단됩니다. 이외 관련 테마로 엮인 종목도 있겠습니다만 테마로 엮인 종목은 저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스타링크의 한국 법인 설립 관련하여 이 것이 어떤 의미인지, 향후 전망 그리고 관련 주식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언급된 종목에 대한 주가의 상승을 보장하지 않으니 이 점도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