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투자 함에 있어서 어떻게 투자를 해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인가? 에 대한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바로 "가치투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많이들 착각하는데요. 무조건 길게 보유한다고 가치투자가 아닙니다.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이 투자의 방법인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식을 쇼핑하듯이 해라.
일주일에 한 번 마트에 가서 소고기를 산다고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1kg에 만 원 하는 가격으로 매주 판매를 했다고 칩시다. 그런데 하루는 폭탄 세일을 하여 1kg에 5000원이라면 당연히 구입을 해야 합니다.
반대로 어떤 날은 가격이 올라서 1kg에 15000원에 판매를 한다고 하면, 물론 어차피 먹는 거라 바로 살 수 있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저렴한 닭고기 및 돼지고기를 살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이 주식 역시 종목에 대한 가치 평가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대중들은 주식의 가격을 따지지 않고, 대중의 선호도에 따라 주식을 매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평소에 잘 먹지도 않는 빵인데, 사람들이 많이 사간다는 이유로 나도 아무 이유 없이 덩달아 사는 행위와 같습니다. 군중심리에 흔들리는 것이죠. 굉장히 잘못된 습관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인기가 있는 주식은 이미 가격이 상승 한 이후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마트에서 물건을 할인하면 더 싸게 살 수 있는 이점이 있듯이 주식 역시 싸게 사는 것이 이익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면 아무도 관심이 없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없는 종목이라 여기고 무시해 버립니다. 평소 1kg에 10000원 하던 소고기가 반값 할인을 하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는 것처럼요.
항상 쇼핑처럼 주식도 싼 가격에 사는 습관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 것이 가치투자를 하는 첫 번째 원칙입니다. 그래야만 남 보다 높은 수익을 선사해 맛볼 수 있습니다.
2. 할인 판매 중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할인된 주식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기업의 "내재가치"를 평가 가는 것입니다. 내재가치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보았을 때 얼마나 꾸준히 본업에 충실하고 실적을 향후 잘 내느냐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 것을 판단하기 위해 세 가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섹터의 성장성>
그 주식의 섹터가 어떤 섹터이며, 미래 성장 동력이 얼마나 있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2차 전지의 경우 연평균성장률(CAGR)이 2030년까지 약 20%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이 산업군에 속한 종목들의 대부분이 성장성은 어느 정도 확보가 되어 있겠습니다. 이 중에서 옥석을 가려야 할 텐데, 4대 소재에 속하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중 양극재 및 음극재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면 양극재 및 음극재에 속하는 기업을 공부하고, 차트 및 재무 분석을 해야겠지요. 이렇게 조금씩 범위를 좁혀 가는 방법이 바로 top-down 방식입니다.
물론 반대로 종목부터 선정을 하고 산업을 보는 bottom-up 방식도 있습니다. 어떤 방식이든지 간에 그 분양의 성장성이 어떻게 되는지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을 판단하기 위해 여러 증권사의 리포트 및 각종 매체를 통한 산업 분석자료를 꾸준히 참고하고 스스로 공부해야 합니다.
<PER/PBR>
고리타분한 방식이긴 하지만, old school 만큼 증명된 방법도 없습니다. 상기와 같이 섹터를 선정하고 종목 분석까지 왔다면 관련된 종목의 재무를 하나씩 살펴봐야 합니다.
향후 미래 산업이면서 PER이 15 이하면 굉장히 좋은 주식입니다. 내재 가치가 아직 반영이 안 된 주식이라고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PBR 또한 1.0 미만이라면 역시 저평가 주식이라고 평가됩니다.
일반적으로 이 두 지표는 동반 상승 및 동반 하락을 하므로, 실과 바늘과 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두 지표 모두 낮을수록 저평가 주식이라고 여겨집니다.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재무를 분석할 때 이 것이 핵심입니다. 결국 돈을 잘 벌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분기/년도 별로 몇 년간 흑자를 내고 있고, 실적이 우상향이라면 아주 좋은 주식입니다.
그렇지 않고 최근 3년 간 적자가 있다거나, 흑자임에도 불구 모은 숫자가 점점 나빠지는 주식은 아무리 주가가 낮아도 좋은 주식은 아닌 경우가 많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유보율/부채비율>
그 기업의 현금성 자산 및 빚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기존의 대출 및 기존사업의 빚이 많아 수익보다 더 큰돈으로 값아야 한다면 재무가 양호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유보율 : 부채비율은 1000 :150 정도 비율이면 우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말은 부채비율이 150% 있지만 그것을 값을 수 있는 현금성 자산이 4배 이상 더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해석이 되는 겁니다.
상기의 4 가지 재무만 보셔도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물론 성장주, 가치주, 경기 민감주 등에 따라 기준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상기 조건에 모두 부합되는 종목을 찾았다면 수익 내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3. 손해 보지 않도록 홀딩 및 인내
앞선 과정을 거쳐 주식을 싼 가격에 매수를 했습니다.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은 인내하고 절대로 손해 보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어쩌면 제일 힘들 테지요.
사람의 본성이란 자로고 인내가 힘들다고 합니다. 특히나 투자에서는 남들은 수익을 내고 있는데 나 혼자만 수익이 없다면 이 또한 대중심리에 이끌려 매도를 하고 지금 인기 있는 주식으로 갈아타기 마련입니다.
이런 것을 잘 참아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이 여기에서 나옵니다. "절대로 돈을 잃지 마라"가 첫째 원칙이고, "첫째 원칙을 절대 잊지 마라."가 두 번째 원칙이죠. 이를 실천하려면 기다림이 필수입니다.
수익률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러나 적어도 한 종목당 몇십% 이상 수익을 내는 것이 안전한 투자입니다. 그리고 가치 투자이니 인내의 시간만큼 기쁨도 커야겠습니다.
하지만 2번의 네 가지 조건 중 PER/BPR이 각각 50 이상, 그리고 4 이상이면 일반적으로 고평가라고 말합니다. 이 숫자가 이렇게 넘어선다면 분할 매도를 고려해봐야 합니다.
주식시장은 항상 생명과 같아서 하루하루만 본다면 어디로 흐를지 모릅니다. 오늘 싸게 산 주식이 한 달 만에 100%가 넘을 수도 있습니다. 그 반대도 가능하고요. 그런 점에서 주식의 가치는 시간과는 다소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매일 주가는 변화하더라도 내재가치에 언젠가는 수렴하게 되고, 상황에 따라 그 시간이 조금 더 빨리 올 수도 반대로 조금 더 늦게 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주식과 내재가치가 수렴할 때 매도를 하면 되는 것이죠.
그리고 수익금 및 현금으로 다시 처음부터 모든 과정을 반복하면 되겠지요. 이렇게 몇십 년 경험과 노하우가 쌓이면 부자의 길로 들어설 수 있는 것입니다. 원칙을 지키고 절대로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에 시간이 갈수록 수익은 나의 편이 되니까요.
오늘은 가치투자 방법에 대한 원칙을 공부해 보았습니다. 누구나 다 알 고 있는 내용이지만 누구나 실천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지속 공부를 하고 정성을 들이는 투자는 항상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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