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분석 제 2탄!(feat. 200주 이동평균선 지지여부가 중요!!)

나스닥 차트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올해 들어서 나스닥의 반등이 강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전에 나스닥 60개월 봉이 아주 중요하다고 언급드렸습니다. (나스닥은 60개월 이평선 지지가 중요!!)

 

 

이제는 월봉으로 어느 정도 회복이 된 것처럼 보이며, 이제는 주봉으로도 의미 있는 위치까지 반등을 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주봉상 200주 이동평균선이 아주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이 되네요.

 

 

 

<나스닥 주봉 차트(NASDAQ Weekly Chart)>

 

 

나스닥 주봉 차트

 

상기 주봉 차트를 보시면 2021년 12월부터 작년 한 해 동안 저점을 깨면서 계속 우하향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중바닥(double bottom)을 만들고 반등을 하고 있지요.

 

 

이중바닥을 깨지 않았다는 것은 저점을 다지고 있다고 해석이 가능하고, 현재는 이 전 저항대가 많은 200주 이동평균선(굵은 검은선) 근처까지 단기적 반등 구간에 있습니다.

 

 

이 라인은 과거에도 반등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위치이기 때문에 지금 돌파여부가 아주 중요합니다. 만약에 돌파를 하고 지지를 한다면 12600~12800P 자리까지는 도달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후 이 라인을 또 일정 기간 지지받는다면 추세적 상승자리로 보입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200주 이평선 돌파가 우선 중요하고 이후 12600P 자리를 지지하느냐가 중요해 보입니다.

 

 

 

<200주 이평선이 중요한 이유는?>

 

나스닥뿐 아니라 다우 및 S&P500 지수를 보게 된다면 역사적으로 60개월 이평선 및 200주 이평선이 항상 중요한 저항과 지지를 해 왔습니다. 현재도 3개 지수 모두 이 두 개의 이평선 부근에서 지수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지금 위치가 중요한 이유는 이미 대외적인 환경 및 그동안 악재로 여겨졌던 금리인상 등이 해소 구간이고, 지수가 하락을 딛고 반등의 초입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번의 반등이 추세적 반등인지 단기적 반등인지 구분하는 중요한 지지라인이 바로 200주 이평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이평선이 미국 주식에서 추세선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즉, 주가가 200주 이평선을 돌파 및 지지를 한다면 장기적인 추세는 살아 있다는 뜻이고, 그래서 당분간 더 이상의 하락은 없다고 보는 관점이 많은 것입니다.

 

 

향후에도 이 지지선이 잘 지켜지는지 유심히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현재는 이 라인을 아직 돌파하지는 못했습니다. 만약 돌파하지 못하고 떨어진다면 전저점 10300P까지도 다시 하락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바닥을 다지고 200주 이평선 돌파 여부를 기다려야겠지요. 이렇게 된다면 추세적 반등의 시간이 더 오래 걸릴 것이며, 계속 지루한 장세가 이어나가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번에 중요한 200주 이평선을 확실히 돌파하고, 추세적 반등이 나왔으면 합니다. 이렇게 현재 나스닥을 차트로 분석해 보았으며, 200주 이평선이 중요한 이유도 살펴보았습니다. 매매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