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국 12월 CPI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사실 6월 이후 물가지수는 감소 중이었으며, 어제도 시장의 예상치대로 6.5%가 나옴에 따라 증시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습니다. 1. CPI 분석 헤드라인 CPI는 6.5%가 나왔습니다. 12월에 이어, 어제 역시 전월 대비 0.6%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Core CPI 역시 5.7%로 꾸준히 둔화하는 움직임입니다. 전달 대비는 0.3% 상승했지만 꾸준히 둔화하는 움직임이라 시장에 큰 반응은 없었습니다. Core CPI 중 shelter(주거비용)가 아직은 강한 모습입니다. MOM기준 7.5% 상승, 그리고 1990년대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주거 관련이 CPI의 30% 정도 차지하므로 이 지표가 ..

01월 13일 오늘의 시황 및 글로벌 증시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각종 지표 및 주요 기사까지 말씀드리오니 매매에 참고 바랍니다. 1. 주요국 증시 - 다우 산업: 34,189.97(+0.64%) - 나스닥 종합: 11,001,11(+0.64%) - S&P500: 3,983,17(+0.34%) - 일본 니케이 225: 26,449.82(+0.01) - 중국 상해종합: 3,163.45(+0.05%) - 홍콩 항셍: 21,514.10(+0.36%) - 영국 FTSE: 7,794.04(+0.89%) - 프랑스 CAC 40: 6,975.68(+0.74%) - 독일 DAX: 15,058.30(+0.74%) 2. 금리 지표 - 국고채 10년 금리: 3.43%(-3.11%) ..

향후 전 세계의 소비의 중심이 될 MZ세대의 특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이것을 안다면 향후 어디에 투자를 할지도 보이겠지요. 먼저 MZ세대의 정의부터 알아보겠습니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 ~ 1990년대 중후반에 태어난 밀레이널 세대와 1990년 중 후반 ~ 2000년대 초에 태어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조사에 의하면 향후 30년 이상은 이 세대 들디 소비를 주도한다고 하니, 매크로 관점에서 이들을 이해하고 투자포인트 잡는 데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1. 이상주의자 이 세대는 현실도피 현상이 큽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많이 나온 말이 '헬조선'이었습니다. 이후 양극가 갈수록 더 심해지고 예전처럼 노력만으로는 잘 살기가 힘든 시대가 도래한 것이지요. 민주당 발표에 따르면 하위계층 20%의 평균 연..

01월 12일 오늘의 시황 및 글로벌 증시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각종 지표 및 주요 기사까지 말씀드리오니 매매에 참고 바랍니다. 1. 주요국 증시 - 다우 산업:33,973.01(+0.80%) - 나스닥 종합: 10,931,67(+1.76%) - S&P500: 3,969,61(+1.28%) - 일본 니케이 225: 26,446.00(+1.73) - 중국 상해종합: 3,161.84(-0.24%) - 홍콩 항셍: 21,436.05(-0.49%) - 영국 FTSE: 7,724.98(+0.40%) - 프랑스 CAC 40: 6,924.19(+0.80%) - 독일 DAX: 14,947.91(+1.17%) 2. 금리 지표 - 국고채 10년 금리: 3.54%(-0.94%)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14~17일까지 UAE에 방문한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이후 다음 주 18~19일 스위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도 같이 참석을 한다고 합니다. 과연 이 일정이 투자와 어떤 연관이 있으며, 어떤 섹터에 영향이 제일 큰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UAE 방문 우선 목적부터 알아야겠지요. 우리나라가 UAE와 국가 수교를 처음 맺은 건 40년도 더 된 1980년입니다. 중요한 건 이때까지 우리나라 대통령이 UAE에 국빈방문 한 경우가 단 한 번이라도 없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이번 정부는 UAE에 가서 원전을 세일즈 하겠다고 합니다. 여기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원전이 해외에 수주한 첫 케이스가 바로 바라카 원전이기 때문입니다. 이 전부터 UAE에서 또 한국..

최근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라 관련 주식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리오프닝에도 여러 가지 테마가 있겠지만 단계별로 오르는 순서가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이 테마가 흘러가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1. 리오프닝 직전 이 말은 리오프닝 직전 단계 및 아직 코로나 확진자가 PEAK를 치솟고 있는 단계라고 해도 무방 할 것입니다. 이 시기에는 경기침체가 극에 달해, 정부도 경기부양책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이런 단계에는 코로나 관련 제약, 바이오가 개별 이슈로 테마를 형성하기도 하고, 음압병동실, 백신 그리고 해열제 등의 테마에 수급이 순환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아직까지는 바이러스 공포가 극에 달해있는 구간이며, 증시적으로는 뉴스 기사 및 이슈에 따른 순환매 장세가 지속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리오프닝 시..

오늘이 시황 및 글로벌 증시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각종 지표 및 주요 기사까지 말씀드리오니 매매에 참고 바랍니다. 1. 주요국 증시 - 다우 산업:33,704.10(+0.56%) - 나스닥 종합: 10,742,63(+1.01%) - S&P500: 3,919,25(+0.70%) - 일본 니케이 225: 26,175.56(+0.78) - 중국 상해종합: 3,161.51(-0.55%) - 홍콩 항셍: 21,331.46(-0.27%) - 영국 FTSE: 7,694.49(-0.39%) - 프랑스 CAC 40: 6,869.14(-0.55%) - 독일 DAX: 14,774.60(-0.12%) 2. 금리 지표 - 국고채 10년 금리: 3.61%(+2.27%) - 국고채 2년 ..

오늘이 시황 및 글로벌 증시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각종 지표 및 주요 기사까지 말씀드리오니 매매에 참고 바랍니다. 1. 주요국 증시 - 다우 산업:33,517.65(-0.34%) - 나스닥 종합: 10,635,65(+0.63%) - S&P500: 3,892,08(-0.08%) - 일본 니케이 225: 26,282.63(+1.19) - 중국 상해종합: 3,176.09(+0.58%) - 홍콩 항셍: 21,388.34(+1.89%) - 영국 FTSE: 7,724.94(+0.33%) - 프랑스 CAC 40: 6,907.36(+0.68%) - 독일 DAX: 14,792.83(+1.25%) 2. 금리 지표 - 국고채 10년 금리: 3.53%(-0.56%) - 국고채 2년 ..

나스닥 지수는 12월의 하락을 뒤로하고, 올해 초부터 조금씩 반등의 움직임입니다. 과연 나스닥의 바닥이 어디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는 60개월 이동평균선을 보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왜 60개월 이동평균선을 중요시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나스닥이 60개월 이동평균선을 다지고 반등을 한 경우는 딱 3번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역시 이 지지라인을 다지고 있어 총 4번이 되겠습니다. 1. 나스닥의 역사적 하락 시점 당시 그리스, 포르투갈을 포함 남유럽에서 채무불이행(default)의 가능성이 처음 나온 시점입니다. 이 당시에도 나스닥은 60개월 이동평균선을 살짝 이탈하였고, 2~3개월 뒤 반등 하였습니다. 이 시점 또한 유럽의 재정위기가 다시 나오기 시작한 때입니다. 전체 EU의 위기까지..

우리나라 증시의 매수 타이임에 대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우리나라 증시가 아주 좋습니다. 향 후 계속 상승할지는 두 가지 지표에 달려 있는데요. 바로 미 국채 10년물 금리 및 원/달러 환율입니다. 1. 미 국채 10년물 금리 작년 금리인상과 함께 3개월 전까지만 하더라도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4.2%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3.5%로 점점 내려오는 추세입니다. 10년 국채 금리가 내려간다는 건 경제가 장기적으로 점점 안정이 되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그리고 2년물 금리 역시 과거 4.7%를 넘기고 현재는 4.2%로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직 2년물 금리와 10년물 금리가 역전이 되어 있습니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두 지표 모두 점점 내려올 수밖에 없고 결국은 다시 정상화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