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2022년 업종별 승자, 패자 및 2023년 전망은?

리치오빵 2022. 12. 31. 16:30

2022년 올해 가장 많이 올랐던 섹터와 가장 많이 하락한 섹터는 무엇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전문가들이 어떻게 전망하는지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올해만 본다면 사실 에너지 섹터 이외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하였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지리적 갈등으로 미국 3대 지수가 하락함에 따라 업종 및 개별 주식 또한 하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1. 2022년의 승자

 

  1) 에너지(Energy) -  up 57%

     - 러시아-우크라이나 사건으로 인한 전 세계 에너지난을 겪으며 원유가 $130까지 올라가기도 했음

 

  2) 경기 방어주(Utility) - flat(주가 움직임 거의 없음)

    - 여러 대외적 사건 속에서도 전기, 가스, 수도 등은 지속적으로 소비를 해야 하므로 지수는 떨어지더라도 잘 방어함 

 

  3) 헬스케어 및 필수 소비재(Heath care & Consumer Staples) - down 3%

    - 의료 및 소비재 역시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 지수 대비 선방을 한 섹터  

 

 

 

2. 2022년의 패자

 

  1) 통신 서비스(Communication Services) - down 40%

    - 메타, 버라이즌 등 통신 서비스 관련주는 대외여건으로 성장성이 없어 많이 하락한 섹터

 

  2) 임의 소비재(Comsumer Discretionary) -  down 37%

    - 자동차, 고급 의류, 여가활동, 엔터테인먼트 등도 금리인상 시기 소비를 줄임으로써 주가 또한 하락함

 

  3) 부동산 & 리츠(Real Estate & REITs) - down 28%

    - 부동산 관련 역시 금리인사 시기 높은 이자의 부담으로 관련주 주가가 하락함 

 

  4) 기술주(Technology) - down 28%

    - 테슬라, 아마존 등 나스닥을 이끄는 대부분 성장주는 금리인상 시기에 성장성이 둔화되므로 주가 하락함

 

 

 

3. 2023년 제일 많이 오를 주식은?

 

CNBC에서 월가 전문가 400명을 대상으로 내년에 가장 많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주식에 관해 설물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마존(AMZN) - 37%

● 구글(GOOG/GOOGL) - 37%

● 테슬라(TSLA) - 17%

● 넷플릭스(NFLX) - 6%

● 메타(META, 구 페이스북) - 3%

 

 

올해 가장 많이 하락한 주식이 내년에 가장 많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성장성과 실적이 꾸준함에도 2년 연속 계속 하락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2022년 올해 섹터별 승자 및 패자, 그리고 2023년 전망까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내년에도 다들 주식 계좌에서 승자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