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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증시 일정 정리(09월 마지막 주)

리치오빵 2022. 9. 25. 18:57

다음 주 증시 일정 정리(09월 마지막 주)

 

간단히 다음 주 증시 일정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굵직한 일정들도 많고 중요하게 지켜봐야 할 지표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주식을 하면서 증시 일정 역시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 09월 26일(월): 미국 9월 댈러스 연방은행 제조업 지수 발표.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 시행

● 09월 27일(화): 미국 9월 소비자 기대지수 발표. 미국 8월 내구재 주문 데이터 공개. 인텔 이노베이션 행사

● 09월 28일(수): BOJ(일본은행) 통화정책의 의사록 공개.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채 발언

● 09월 29일(목):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발표. 독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실적 발표

● 09월 30일(금): 미국 8월 개인소비지출(PCE) 발표. 미국 9월 미시간대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 중국 9월 제조업, 서비스업 PMI 발표. EU 0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테슬라 AI 데이. 한국, 세계국채지수 관찰대상국 편입 결정

 

 

 

우선 27일(화) 9월 소비자 기대지수 발표 및 인텔 이노베이션 행사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소비자 기대지수가  인플레이션 지수랑 연관이 있으며 인텔 이노베이션 행사는 DDR5 신제품 '사파이이어 래피즈' 관련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제품 출시 연기가 되었다고 확정했지만 출시 일정에 따라 반도체 소재, 부품 향후 전망에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이 됩니다.

 

 

28일 애틀랜타 연은 총재 발언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모든 연준 멤버가 매파적이겠지만 단어 및 뉘앙스에 따라 다소 증시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29일은 미국 2분기 GDP 발표가 중요하겠습니다. 마이너스 성장이라는데 이견이 없지만 예상보다 얼마나 차이가 날지가 관건이겠으며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또한 EU의 상황을 대변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며 독일은 EU의 바로미터 국가라 지표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론 실적이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시장의 바로미터가 또 마이크론인데요. 이미 안 좋을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긴 합니다만 혹시나 어닝서프라이즈가 나온다면 기술주 및 한국 반도체 주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됩니다. 

 

 

30일(금)에도 미국 8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EU의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같이 발표되는 날이라 귀추가 주목되는 날이라고 보입니다. EU의 인플레 피크아웃(peak out)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리라 봅니다.

 

 

테슬라 AI데이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어떻게 공개될지, 그리고 실적 등등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따라 테슬라 관련주도 당일 등락 가능성이 있으니 체크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이 세계 국채지수 관찰대상국에 포함되면 1년 후에 세계 자본의 25조 정도가 한국으로 유입될 것이며, 이는 환율 안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체크를 해야겠습니다.

 

 

이상 다음 주 증시일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29 및 30일에 중요한 행사사 많이 몰려 있습니다. 지수는 그전까지 이렇다 할 방향성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