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종목 공부..동국제강!

오늘의 종목 공부.. 동국제강!

오늘은 동국제강 종목을 공부해보겠습니다. 일전에 세아제강에 대해 공부했는데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최근의 급등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및 최근 '힌남노' 태풍으로 인한 POSCO 공장이 침수 피해로 생상 차질의 우려로 테마성으로 급등 한 종목이긴 합니다. 

 

 

중국은 부동산 버블을 잡으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해서 중국 철강 수요 하락에 따른 가격 감소로 경쟁사인 국내업체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중국 철강 관세를 부과했으나 이를 완화하는 미국 움직임에 우리나라 철강기업 역시 수혜가 될 것으로 전망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우디의 '네옴시티' 등의 인프라 투자 시 철강 수요의 기대감도 유효합니다.

 

 

<기업 개요>

● 철근, 봉강, 형강, 후판, 냉연강판 등을 제조, 판매

● 건설 업계 수요가 높은 봉, 형강 시장점유율 2위 및 냉연강판.. 특히 컬러강판은 국내 1위

● 친환경 컬러강판(Steel for Green) 사업 및 '컬러비젼 2030' 등 변화하는 시장 추세에 맞춰 사업 다변화 추진

<주요 사업부>

● 고급 철강재의 컬러강판 사업에 기업 역량 집중

● 1972년 국내 최초로 컬러강판을 생산했으며, 현재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컬러강판의 생산 능력

● 이외 국내 건설 시장이 주요 거래처의 봉, 형강 분야에서도 현대제철에 이어 시장점유율 2위

 

<특징 및 강점>

● 국내 철강 관련 기업들 중 "컬러강판" 분야에 강점.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컬러강판" 생산, 설비 보유

● 컬러강판 시장 규모가 2024년 33조 원까지 성장할 전망에 따라 향후도 지속 성장 여지 충분

● 컬러강판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을 위한 다방면의 사업을 전개 중(태양광 발전 사업 등)

 

<성장 모멘텀>

● 수익성 향상을 위한 빠른 사업 전환 및 대처

  1) 컬러강판: 기존의 일반 청강제의 경쟁이 심화되어 추가적인 이익 상승이 어려워지자 고급 철강제의 컬러강판으로 회사의 역량을 집중 및 수익성 확보. 이후 컬러강판 내 경쟁도 치열해지자 내수 시장 대비 수출 시장 규모 증가

 

 

  2) 브라질 CSP 지분 잔량 매각: 기존 투자자들에게 동국제강의 리스크로 브라질의 CSP공장에 자구 언급됨. CSP 공장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재무 부담, 추가 투자 부담, 사업 연관성 희석 등의 이유로 지분 전량을 매각. 시장은 수익 안정성 확보 평가 

 

동국제강 일봉 차트

 

일봉 차트 입니다. 2021년 급상승 이후 밑으로 바닥을 다지고 7월 이후 쌍바닥을 다지고 거래량 받고 조금씩 올리는 차트입니다. 전형적인 바닥을 잡은 차트라고 보이고요.

 

 

바닥에서 이제 시작하는 차트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도 좋긴 하지만 저라면 14000원 라인 정도 눌리면 좋은 매수 할 듯합니다.

 

 

그리고 쌍바닥 구간인 12000원 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자리로 보이고요. 하지만 시황 및 국제 정세상 이 라인까지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네요.

 

 

지금 위의 장기 이평선 240일 선 돌파 후 지지하면 굉장히 좋은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구름대 위로 주가가 올라온 "손오공 패턴"은 고무적인 움직임입니다. 

 

 

 

동국제강 재무

 

크게 흠잡을 재무는 아닌데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은 철강 가격이 떨어져서 수익성이 좋지 못하다는 전망으로 조금 숫자가 떨어지는 게 흠이네요. 그리고 내 후년인 2024년엔 다시 성장세라고 나옵니다.

 

 

전반적으로 크게 걱정할 재무는 절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결국 앞 서설명 드린 모멘텀이 어디까지 진행되느냐.. 그리고 컬러강판과 태양광 사업이 어느 정도 성장하느냐에 따라 조선업과 같이 슈퍼사이클 여부가 결정이 날 듯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동국제강에 대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언급된 기업의 투자 매수 및 권유는 아니오니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