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코스모화학 종목 분석 및 관련 시장 전망

리치오빵 2022. 9. 14. 23:43

코스모화학 종목 분석 및 관련 시장 전망

 

오늘은 코스모화학 및 관련 시장 전망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최근은 폐배터리 관련주로 많이 상승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전 글에서 살짝 말씀드렸지만 폐배터리 시장이 당장 바로 성장은 시장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전기차 보급률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10% 미만이라 적어도 3년 이후에나 실제 성장이 예상되는 섹터긴 합니다. 

 

 

1. 종목 분석

 

코스모화학-일봉-차트
코스모화학 일봉 차트

 

 

일봉 차트입니다. 보시다시피 전형적인 주도주의 차트입니다. 긴 상승 짧은 눌림의 연속이죠. 올해 3월 이후부터 증시는 하락인데 이 차트는 증시와 역행하는 아주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물론 지금 들어간 자리는 전혀 아닙니다. 빨간색 선 3개가 지지 및 저항 라인으로 보이는데 25000원 정도 조금 조정받는다면 1차 매수 가능한 자리라고 보입니다.

 

 

이 밑에 22500원, 그리고 20000원 자리까지 열려 있습니다만 올해 너무 급하게 올라가서 언급된 자리 오면 매수해 볼만 자리라고 보이네요.

 

 

지금 시황이 불안하여 성장성이 확보된 섹터 쪽으로 더 수급이 몰리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섹터 역시 그래서 수급이 한 번에 몰리는 듯하오니 너무 급하게 따라가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코스모화학-재무
코스모화학 재무

 

재무도 같이 보시죠. 매년 갈수록 숫자가 증가하는 전형적인 이쁜 재무입니다. 어느새 시총도 1조 원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폐배터리 시장이 더 활성화되는 2025년 이후가 더 기대되는 종목이긴 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여러 모멘텀으로 24년 매출 및 영업익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예상이 되는 듯합니다.

 

 

2. 시장 전망

 

시장 전망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코스모화학은 폐배터리뿐 아니라 자회사인 코스모신소재가 양극재 및 소재 산업도 같이 진행을 하고 있죠.

 

 

이 소재 산업이 사실 선행할 것으로 생각이 되고 여기에 대한 실적 또한 바로바로 나오기 때문에 관련주가 PER가 100배 정도로 시장에서는 인식이 되는 듯합니다.

 

 

그리고 이 종목은 양극재에 들어가는 황산코발트를 국내 최초 개발하기도 하였습니다. 테슬라 및 전기차 성장과 함께 3원계 배터리 역시 같이 성장할 것이므로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반도체의 쌀이라고 하는 MLCC도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이 역시 핸드폰 및 전기차에 필수 소재라 여러모로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SNE 리서치에 따르면 2040년 폐배터리 시장 규모가  약 87조 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 시점에는 2030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가 훨씬 더 많아지는 시기에고 5년 후부터는 폐배터리가 이에 맞추어 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할 듯합니다.

 

 

코스모화학은 2024년까지 총 7천 톤까지 리사이클 생산 능력 확보 예정이며 설비 투자 예정입니다. 현재 3000억 규모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회사인 코스모 신소재 역시 양극재 대장주로서 설비, 투자 등으로 성장성이 확보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객사로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셀 두 개 회사가 현재 고객 확보 중에 있습니다. 삼성 쪽으로는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협업하고 있으며, LG와는 전기차 관련 협업 중입니다.

 

 

그리고 SK의 자회사인 SK온(비상장)과는 시제품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이게 통과가 되면 국내 3사 모두 거래처를 두는 격입니다.

 

 

그리고 전구체(양극재에 필수로 들어가는 첨가제)를 내재화하면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며 원가 절감도 하고 있습니다. 코스모의 두 형제가 전구체, 양극재, 리사이클 등 배터리 전반적인 사업을 확장하고 입지를 굳힌다면 주가 전망은 향후 매우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코스모화학에 대한 종목 분석 및 관련 시장 전망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언급된 종목의 매수 추천 및 권유는 아니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