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산업 전망 및 관련주는?

메타버스 산업 전망 및 관련주는?

 

오늘은 메타버스 산업 전망 및 관련주에 대해 공부 보겠습니다. 글로벌 메타버스 산업은 2030년까지 6,800조 원까지 성장이 잡혀 있습니다. 그리고 하드웨어 산업은 전반적으로 연간 77% 성장을 전망을 하는 만큼 향후 2차 전지, 전기차 등과 함께 무궁무진한 성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4년간 10배 이상 성장을 전망하는 리포트도 있으니 아무도 관심 안 가질 때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내년의 경우 애플의 메타버스 디바이스 신작(AR 글라스 등)이 발표되는 중요한 해 이기도 합니다. 사실 아직까지는 피부에 와닿을 만할 정도로 실생활에 다가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10대 유저에서부터 조금씩 게임 산업에서부터 스며들고 있습니다.

 

 

1. 산업 전망

 

메타버스 산업의 전망은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는 과정과 똑 닮아 있습니다. 처음 스마트폰이 처음 대중화되기 전 북미지역 10대부터 유행이 시작하여 점점 지역을 넓혀 갔으며 지금 메타버스도 똑같습니다.

 

 

메타(구 페이스북)에서 만든 오큘러스 퀘스트2 라는 기기가 전체 메타버스 XR 시장의 80% 차지하고 있는데, 북미 지역 청소년 위주로 현재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판매되는 속도가 초기 스마트폰보다 현저히 빠르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북미 지역의 청소년 들은 이미 메타버스에 익숙해지고 있으며 향후 몇십 년간 소비를 장악한다고 봐도 무방 할 것 같습니다. 현재 게임산업도 모바일 시장은 작아지는 반면 콘솔 시장의 반대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 이유는 조이스틱을 이용해 진동이 온다든지 하는 체감상 느낄 수 있는 기기는 모바일 게임보다는 더 현장감 및 실체감을 주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수요가 더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메타버스는 이런 핸드폰의 성장과 같은 전망 및 성장 스토리를 가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체감을 좀 더 살릴 수 있는 고해상도 콘텐츠 및 실질 감을 더욱더 느낄 수 있는 디바이스가 나온다면 메타버스 산업이 더 빨리 발전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2. 관련주

 

1)메타(구 페이스북)

 

메타는 VR(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해서 이미 전체 시장의 80% 정도 장악한 기업(오큘러스)입니다. 많은 유저를 가상세계 공간에 머물게 하는 전략이며 이에 나오는 광고 및 아이템 구입 등의 부가적 수입창출이 목적입니다.

 

 

현재까지는 광고 수입이 전체 매출의 70%이상 차지하는 회사이나 차 후  VR이라는 플랫폼을 제공 함으로써 오랜 시간 머무르게 하는 게 목적입니다. 해서 플랫폼 개발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AR(증강현실)을 기반으로 상업용 메타버스 시장에서 선도하는 기업입니다. 업무 할 때  현실세계에 가상현실을 더해서 추가하여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공장에서도 역시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하는 게 주목적이며 메타와 같이 플랫폼 기업에 중점을 두면서 투자 중입니다.

 

3) 애플

애플은 누구나 다 아는 애플폰 및 기타 디바이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향후 무선 이어폰, 워치 등등의 우수한 기술을 기반으로 XR(복합 현실)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미 스마트폰이라는 획기적인 디바이스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기술을 입혀 출시하는 방향으로 메타버스 산업에도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CEO 팀 쿡은 향후 AR 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둔다고 하며 상기 두 회사의 플랫폼보다는 고화질 및 콘텐츠 서비스에 치중하여 소비하게 하고 이 외의 시간은 스마트폰 활용에 더 중점을 두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전체 디바이스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메타(구 페이스북)가 10월 신형 VR기기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애플 역시 내년 1월 XR기기 출시 전망 뉴스가 있었습니다.

 

 

이 뿐 아니라 삼성 역시 삼성 메타버스 만들겠다며 디바이스 산업에 조만간 뛰어들 전망이고 일본의 소니 역시 '플레이스테이션 VR2'를 이미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즉, 메타버스 및 관련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도가 한층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회사들이 성장을 하고 각광을 받기 위해선 디바이스부터 상용화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메타버스의 투자 포인트는 고해상도/고화질 그리고 몰입감 및 반응속도가 될 것입니다.

 

 

디바이스가 상용화되면 될수록 이 기기에 납품하는 회사 역시 같이 성잘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걸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 바로 카메라 모듈 및 OLED 디스플레이가 되겠습니다.

 

 

이런 핵심 부품을 만드는 회사에 주목을 하신다면 중, 장기적으로도 좋은 투자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관련주들은 하기와 같습니다.

 

 

● 카메라 모듈(3D ToF): LG이노텍, 나무가, 미래컴퍼니, 옵트론텍, 하이비젼시스템

● OLEDoS(실리콘 웨이퍼 기술): LG디스플레이, 선익시스템

● 일본 기업: 파나소닉, 소니

 

 

 

<LG이노텍>

LG이노텍 일봉 차트

 

일봉 차트를 보시면 작년 11월 이후 전기차 및 애플 이슈 등등 여러 모멘텀으로 시세를 한 번 크게 준 모습입니다. 그리고 최근 조정장과 함께 많이 눌리고 있습니다. 320000 ~ 390000원 라인 박스 형성 중에 있으며 320000원 바닥 라인이 적절한 매수 타이밍이라고 보입니다.

 

 

시황을 먼저 봐야겠지만 300000원 이탈 시 적극 매수 구간이라고 보이며 시세 받으면 400000만 원까지 충분히 열려 있고 돌파 후 지지한다면 추세는 계속 상승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LG이노텍 재무

 

재무도 크게 약점이 없습니다. 시총 대비 매출 및 영업익도 많이 나는 편이라 아직은 저평가라고 보입니다. 12 FWD PER 역시 7 정도 수준이라 아주 바람직한 모습이네요. 부채율도 점점 100%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니 크게 걱정되는 재무는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기타 관련주 중에서는 하이비젼시스템, 옵트론텍, 나무가(살짝 테마성) 정도가 제 기준에서는 좋아 보입니다. 참고로 메타버스 사업은 아직 중국은 많이 발달하지 못했습니다.

 

 

상기 설명드린 대로 아직은 북미 지역에서 활발하고 부품 관련은 한국, 일본에서 주로 기술이 좋기 때문에 더더욱 국내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이런 점으로 볼 때 카메라 모듈 쪽으로 조금 더 수혜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카메라 모듈은 자율주행 및 전기차의 핵심 부품이기도 하므로 카메라 모듈은 지속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섹터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메타버스 산업 전망 및 관련주 공부해 보았습니다. 아직은 테마성이라고 하지만 조금씩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는 섹터이며 상기 언급 종목은 매매 추천 및 권유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