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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CPI 발표 전 체크포인트

리치오빵 2022. 9. 13. 21:20

금일 CPI 발표 전 체크포인트

 

오늘 밤 CPI 발표가 있습니다. 전 세계의 눈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발표 전 시나리오 몇몇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상치는 7.9~8.1% 정동로 예상치가 나오고 있고 지금 현재(13일 21:00) 미 선물은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근원 CPI 입니다. 근원 CPI는 아직은 고점에서 다소 떨어지기는 했지만 아직 하락 시그널로 보기는 힘들죠. 그러나 최근 렌트비를 보면 다소 하락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급매도 많이 나오는 등 시간이 갈수록 떨어질 것이다..라는 전망이 지배적이긴 합니다.

 

 

금리인상으로 빚을 내서 집을 사기는 어려운 환경이 지속될 거란 전망에 기인합니다. 그리고 연간 주택 가격 성장이 크게 둔화될 것이라는 리포트도 있었죠.  중고차 가격 또한 과거 대비 과하게 올랐던 것들이 조금씩 하락세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런 시그널로 인해 차후의 근원 CPI도 하락 가능성이 크다라고 시장에서는 해석을 하는 모양이고 현재 몇 시간 남지 않은 CPI의 기대감에 선물이 상승 중인 듯합니다. 이번에 근원 CPI가 6.1%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갈수록 줄어들 것이다라는 기대감이 반영이 되어있는 듯합니다.

 

 

하여 CPI든 근원 CPI든 인플레의 피크아웃이 정점에 거의 달하거나 이미 달했다..라는 심리가 증시에 나온 듯합니다. 크리디트스위스에서도 금리인상이 조기 중단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JP모간은 경기침체 없이 연착륙도 가능하다고까지 발표를 했습니다.  

 

 

이런 호재가 계속되면 목표기준금리(4.0%)에 도달하기 전에 금리 인하를 할 수도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대도 조금씩 더 힘을 내고 있어 러우전쟁의 심화도 다소 진정될 수 있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증시는 증시대로 그간 인플레의 원인이었던 러우 사태까지 조금씩 호재로 움직이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면 반등장이 조금 길어질 수 있을  듯합니다. 하나 이게 본격적으로 추세적으로 상승은 아직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해서 냉정하게 판단을 해야 할 듯합니다. 2020년과 같이 너무 욕심을 부리는 투자는 위험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상 금일 CPI 발표전 체크 포인트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