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400원 가나요? 고환율 시대 투자는 어디에??
최근 달러 강세가 심해 환율이 1400원을 갈 수도 있다는 예상이 많습니다. 이는 러우 전쟁 및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미국 금리가 더 오른다는 예측에 안전자산인 달러로 투자금이 몰리는 이유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이런 고환율 시대 투자처는 어디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30년에 걸쳐 원/달러 환율이 1300원 넘긴 경우가 딱 3번 있었습니다.
1. 1998년 IMF 위기
2.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리만 브라더 사태)
3. 현재
전문가들은 잭슨홀 미팅에서 파웰의 발언 이후 1400원까지 갈 수 있다라고도 예측하고 있습니다. 고금리 기조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투심에 당분간 달러 역시 고공행진을 이어갈 수밖에 없는데요.
달러를 안정화시키는 장치가 유로 및 엔화 등의 상대국 통화일 텐데, 이런 상대국 통화가 지속 약세 기조인 것도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결국엔 강달러의 핵심은 "인플레이션이 언제 연준의 생각만큼 줄어드느냐.." 이게 핵심 일 것입니다. 인플레가 줄어들어고 안정화되어야 다시 금리를 낮추고 침체된 경제도 잡을 수 있겠습니다.
이렇다는 얘기는 상대국 통화와도 안정화된다는 얘기죠. 하지만 그렇지 않고 지속 인플레가 높아진다거나 낮아지지 않고 7~8%에서 유지된다면 환율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지 싶습니다.
제가 보기엔 인플레가 5~6% 정도 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아직 러우 전쟁, 최근 청도 중국 봉쇄, 유럽(EU)의 인플레... 등등 아직 해결하지 못한 악재가 너무도 많이 산재해 있습니다.
결국 이런 고 인플레 시대를 헷지 할 수 있는 자산에 투자를 하는 게 현명해 보입니다.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 등등이 되겠지요. 그리고 환율이 높으면 수출기업에는 호재입니다,
최근 현대차도 북미지역 판매대수가 20만 대 넘었다고 기사에 났죠.. 최근 계속 수주받고 있는 조선 관련 역시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조선업은 이전 글에서 언급했지만 실적이 나아지는 환경입니다. 강달러 시대와 인플레 헷지는 이런 섹터이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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