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 거래일 동안 기관이 어디를 강하게 매수를 했는지 공유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관련 섹터별로 현재 상황 및 전망까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기관 매수강도 top 10 주식
순위 | 종목명 | 매수강도 | 섹터 |
1 | 앨엔에프 | 0.68 | 2차 전지 |
2 | 뉴프렉스 | 0.61 | 반도체, IT |
3 | 코스모신소재 | 0.61 | 2차 전지 |
4 | 효성티앤씨 | 0.59 | 리오프닝 |
5 | 코텍 | 0.56 | 반도체, IT |
6 | 아프리카TV | 0.52 | 소프트웨어, 메타버스 |
7 | 후성 | 0.44 | 2차 전지, 반도체 |
8 | 대우조선해양 | 0.39 | 조선 |
9 | 팬엔터테인먼트 | 0.38 | 미디어, 컨텐츠 |
10 | 삼양식품 | 0.38 | 식음료 |
2. 섹터 분석
<2차 전지>
상기 자료를 보면 2차 전지에 주로 기관들이 매수를 집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차 전지 섹터는 2020년 이후 테슬라를 필두로 전기차 및 관련 섹터의 성장성 이미 일어나고 있죠.
이 섹터는 올해 말 정도 FE의 금리인하 시기가 오면, 더 확실하게 성장성이 확보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하여 거의 모든 증권사가 올해 가장 많이 오를 주식으로 전기차/2자 전지 섹터를 선택하기도 하였습니다.
<반도체, IT>
다음으로 많이 산 주식이 반도체, IT입니다. 1월부터 Chat GPT의 열풍이 아주 뜨겁습니다. 이 것이 쏘아 올린 작은 공이 반도체, 로봇, 우주항공 등등 점점 퍼져 나가고 있죠.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가 한국에 상륙한다는 기사도 있었죠. 반도체, IT는 향 후 모든 산업에 다 쓰이기 때문에 항상 중, 장기 투자로는 매력이 있는 섹터입니다.
그리고 이 기대감이 현제 인터넷 섹터(NARVER/카카오 등)로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플랫폼/클라우드 서비스에 필수가 바로 칩/반도체 이기 때문입니다. 올해 반도체/IT 가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산업군을 지속 주목 할 필요 있습니다.
<리오프닝>
중국의 리오프닝과 함께, 단순 기대감으로 오르는 주식도 보입니다. 효성티앤씨, 팬엔터테인먼트가 바로 이들입니다. 이번 정부의 정책적 특성이 "한한령"을 해제하려고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일전 대통령실에서도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해 많이 강조했다고 할 정도로, 중국 관련 리오프닝은 향후 지속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1월 달 관련주가 시세가 나온 것도 있는데 테마가 강하게 형성은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나머지 조선 및 식음료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조선은 몇 년 전부터 LNG선 수주를 받기 시작해서, 올해부터는 실적개선이 확실히 되는 상황이고, 식음료는 대표적인 경기 방어주로 고금리 시대 계좌를 헷지 하기에는 좋은 섹터는 맞습니다.
3. 결론적으로..
기본적으로 연기금/투신 등의 기관들은 장기 투자를 선호합니다. 적게는 1~2분기 그리고 길게는 몇 년 정도 보유를 하는 포지션입니다. 이 부분도 참고를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올해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도 1월 기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입니다. 올해 들어 원/달러 환율의 이점으로 외인들의 유입이 증가한다는 것은 아주 좋은 현상이네요.
하루하루 순환매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시장입니다. 요즘 증시의 특징은 시가총액이 작은 테마주에만 순환매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대형주 및 차 후 주도주가 될 수 있는 섹터에도 돌아가면서 시세를 주고 있죠.
증시의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현금 확보 및 보수적인 투자에서 조금은 벗어날 때가 되었다고 보이네요. 제롬 파월 의장의 스탠스도 다소 완화되었기 때문에, 투자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 시점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최근 일주일 기관의 매수 강도가 높은 종목 TOP10 및 관련 섹터별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매매의 추천이 아니며 단순 참고용이니 각자의 기준에 맞게 매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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