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오늘의 증시.. 주요 지표 및 뉴스 정리!(02월 02일)

리치오빵 2023. 2. 2. 11:43

00월 02일 오늘의 시황 및 글로벌 증시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각종 지표 및 주요 기사까지 말씀드리오니 매매에 참고 바랍니다.

 

1. 주요국 증시

< 미국 >

- 다우 산업: 34,092.96(+0.02%)
- 나스닥 종합: 11,816.32(+2.00%)
- S&P500: 4,119.21(+1.05%)

< 아시아 >

- 일본 니케이 225: 27,346.88(+0.07%)
- 중국 상해종합: 3,284.92(+0.90%)
- 홍콩 항셍: 22,072.18(+1.05%)

<유럽 >

- 영국 FTSE: 7,761.11(-1.14%)
- 프랑스 CAC 40: 7,077.11(-0.07%)
- 독일 DAX: 15,180.74(+0.35%)

 

2. 금리 지표

< 미국 >

- 국고채 10년 금리: 3.39%(-3.69%)
- 국고채 2년 금리: 4.09%(-2.85%)

 

< 한국>

- 국고채 10년 금리: 3.24%(-1.76%)
- 국고채 3년 금리: 3.26%(-1.86%)

 

3. 주요국 기준 금리

한국 기준금리: 3.50%(2/23일 발표 예정)
미국 기준금리: 4.75%(금일 25bp 상승)
유럽 기준금리: 2.50%(2/2일 발표 예정)
중국 기준금리: 3.65%(2/20일 발표 예정)

 

4. 환율

원/달러: 1,231.30 원(-0.05%)
달러/유로: 1.0904 달러(+0.51%)
엔/달러: 129.3400 엔(-0.40%)
위안/달러: 6.7402 위안(-0.22%)
달러인덱스: 101.0200(-0.87%)

 

 

5. 원자재 가격

<에너지>
WTI: 76.41 달러/배럴(-3.11%)
두바이유:80.32 달러/배럴(-2.46%)
브렌트유: 82.84 달러/배럴(-3.07%)
천연가스: 2.47 달러/MMBtu(-8.04%)
휘발유: 1.577.45 원/리터(+0.03%)
경유: 1,645.77 원/리터(-0.07%)

<곡물>
옥수수:681.00 센트/부셀(+0.18%)
대두: 1,520.25 센트/부셀(-1.14%)
소맥: 759.75 센트/부셀(-0.20%)
쌀: 17.85 달러/cwt(+0.11%)
커피: 181.75 센트/파운드(+6.66%)

<비철금속>
니켈: 29,400.00 달러/톤(+0.00%)
구리: 9.075.00 달러/톤(-1.65%)
알루미늄: 2,093.00 달러/톤(+0.05%)
금: 1.942.80 달러/트로이온스(-0.12%)

 

6. 무역 지표

< 미국 무역>

- 무역수지: -615억 달러(이전: -778억 달러)
- 수출: 2519억 달러(이전: 2570억 달러)
- 수입: 3134억 달러(이전: 3348억 달러)

 

< 한국 무역 >

- 무역수지: -46.7억 달러(이전: -70.0억 달러)
- 수출: 549.9억 달러(이전: 518.9억 달러)
- 수입: 596.8억 달러(이전: 588.1억 달러)


7. 주요 기사

 

<미, 기준금리 4.50% ~ 4.75% 올려.. "베이비스텝"으로 속도조절>

- 연준, 0.25% 인상해 통상 수준 회복
- 물가 상승세 둔화 반영
- "인플레 하향 확신하려면 증거 더 필요. 목적 달성 때까지 방향 유지"

 

<"미, 연말 피봇 기대, 경기 침체 깊지 않을 것">

 

- 미국 기준금리, 올해 말 정책 전환 기대
- 미, 고용시장 견조, 경기침체 깊지 않을 것
- S&P 등 주요 지수, 연말까지 꾸준한 우상향 기대



<미, FOMC 앞둔 이창용, 달러화 '약세' 힘 싣고 중국 의존도 낮추기 띄웠다>

 

- 미, FOMC 앞두고 1일 한은-대한상의 토론회서
- 달러 하향 안정화에 힘 싣고 중국 수출 의존도 낮추기 강조
- 한은, 경제적 분절화로 인한 공급망 변화 리스크로 지목

 

<"삼성, 8만 전자 간다".. 조목조목 근거 댄 증권사들>

 

- 외국인들 매도에 6만 전자 턱걸이했던 삼성
- 3일 만에 반등.. 증권사 전망 '여전히 장밋빛'

 

<'서민 연료' LPG도 오를 일만 남았다>

 

- 사우디 아람코 '역대급 인상'

- 내달 국내가격 큰 폭 오를 듯

 

 


금일 미 증시도 3대 시장 모두 상승 마감 하였습니다.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를 올렸는데요. 기대와 별 차이가 없었던 것이 시장에는 호재로 작용을 하였습니다.

 

 

이후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이 중요했습니다. 기존과 같이 "한 두 차례 더 금리인상을 진행하겠다"는 발언으로 더 이상 금리인상에 대한 공포가 해소되었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번 미팅에서는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에만 집중을 하였지만, 이번에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아주 완화적인 발언을 하였고, 증시는 급등 마감 했습니다.

 

 

이에 시장은 올해 안으로 금리인하도 가능하다는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파월은 FOMC에서 "2023년에는 금리인상을 하지 않겠다"라는 발언과 상반된 발언입니다. 이에 시장은 환호하고 있습니다.

 

 

메타 플랫폼(구 페이스국)의 양호한 실적 발표 또한 시장의 급등에 한몫했습니다. 파월의 발언 및 메타의 호실적에 힘입어 나스닥은 +2%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증시도 오전 이런 호재로 갭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이 더 강한 이유는 나스닥과 커플링 되기 때문이고, 이는 코스닥 시장에 2차 전지/게임/엔터테인먼트/바이오 등 성장주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11시 30분) 코스피는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는 데, 코스닥은 아직 강한 모습입니다. FOMC 이후 코스닥이 조금 더 시세를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스피는 삼성전자 등 반도체 관련 주식이 올라야 지수도 오를 겁니다.

 

 

한 가지 고무적인 것은 일전에는 시가총액이 작은 테마주 위주로 순환매가 되었습니다만, 최근은 반도체, 2차전치, 우주항공 등등 주도주라고 할 수 있는 일반 섹터에서 다 같이 수급을 받고 있습니다.

 

 

즉, 외국인을 필두로 저점에서 지속 매수를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지수는 전 저점 이탈은 없다고 저는 거의 확실합니다. 이번 FOMC에서 그것을 확신시켜 주었습니다. 

 

 

하지만 1분기 실적이 이제는 더 중요해질 겁니다. 4~5월 실적 시즌 이후 방향성이 더 확실해진다고 봅니다. 더 이상 금리인상이 없기에 이 이후 금리인하에 대한 시그널이 나오는지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