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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증시 일정 및 체크 포인트는?(01/23~27)

리치오빵 2023. 1. 21. 16:50

다음 주에는 어떠한 일정이 있으며,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가 무엇인지 체크해 보겠습니다. 익주는 빅테크 등의 기술주 중심으로 실적 발표가 몇몇 나올 예정입니다. 어떤 부분을 유심히 봐야 하는지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다음 주 일정

 

● 23일(월): 경기선행지표

 

●24일(화): S&P 제조업 지수 예비치 / S&P 서비스업지수 예비치

  실적발표: 마이크로소프트 / 존슨&존슨 / 제너럴일렉트릭 / 버라이즌 / 하리버튼 / 레이시온 / 3M 

 

● 25일(수): 실적발표: 테슬라 / 보잉 / 서비스나우 / 킴벌리-클락 / IBM / AT&T / 램리서치 / UST스틸

 

● 26일(목): 4분기 GDP 증가율 / 내구재 주문 / 신규주택판매 /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

  실적발표: 인텔 / 비자 / 마스터카드 / 아메리칸항공 / 사우스웨스트항공 / 젯블루항공/알래스카항공/맥코믹/뉴코

 

● 27일(금): 개인소비지출(PCE) / 근원물가 / 미시간채 소비자 태도지수 확정치 / 미시간 1년 기대 인플레이션 / 잠정 주택 판매 / 실질 가처분소득 / 

  실적발표: 셰브런 / 아메리칸익스프레스 / 차터커뮤니케이션

 

 

 

2. 주요 체크 포인트

 

24일(화)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발표가 있습니다. 최근 빅테크 기업의 감원 등과 함께 증시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예상치에 부합 및 더 안 좋게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따라 인터넷 관련 기업 역시 주가가 등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반드시 지켜봐야 할 기업입니다. 존슨 & 존슨 또한 소비가 얼마나 활발하게 일어났는지에 대한 지표로 활용할 수 있기에 향후 인플레 소비지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5일(수)은 테슬라 실적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테슬라는 나스닥의 지수 전체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4분기 중국 공장 가동률 하락, 인도량 하락 등으로 악재는 어느 정도 주가에 반영이 되었다고 보는데요.

 

 

예상치만큼만 실적이 나와도 매우 선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지 않고 더 낮게 나온다면 급락 가능성도 있으며, 반대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온다면 이 또한 기술주 및 나스닥 전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봅니다.

 

 

26일(목)은 4분기 GDP 증가율이 발표됩니다. 3분기는 3.2% 성장률을 보였습니다만 4분기의 수치에 따라 올해 1분기 및 향후 경제 전망이 달라질 수 있어 반드시 체크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이에 따른 글로벌 경기 또한 예측이 가능하기에, 다음 주 경제지표 중에서는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됩니다. 마스터카드 및 비자 등 카드회사의 실적 발표 또한 가계지출 등 소비 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되겠습니다.

 

 

27일(금)은 개인소비지출(PCE)을 눈여겨봐야 합니다. 이 또한 중요한 경제지표 중 하나로, 개인의 소비 심리가 4분기 상승 or 하락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수단이 되겠습니다.

 

 

이 지표가 하락추세하면 디스플레이션 및 경기침체로 가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FED가 원하는 방향대로 가고 있다는 뜻이므로 증시에는 호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FED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경제지표를 다운시키는 게 목적입니다. 해서 미시간 기대 인플레이션 등 및 기타 지표와 함께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하락하는지 잘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다음 주 증시 이벤트 및 눈여겨봐야 할 지표 살펴보았습니다. 설 명절 편안한 휴식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