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증시 일정 및 체크 포인트는?(01/16 ~ 21)

1. 다음 주 일정

● 16일(월): 휴장(마틴 루터 킹 기념일)

● 17일(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실적발표: 골드만삭스/ 모간스탠리/ 찰스슈왈/ 시티즌스/ 실버게이트캐피탈

● 18일(수): 베이지북 공개 / 생산자물가지수/산업 생산/소매판매/주택건설협회 주택건설지수
실적발표: 유나이티드항공/ 알코아/ JB헌트/ PNC파이낸셜

● 19일(목):필라델피아 FED제조업 지수 / 주택 승인, 착공 실적 / 신규 주간 실업청구건수
실적발표: 넷플릭스 / P&G

●13일(금): 기존 주택 판매
실적발표: 스테이트스트리트

2. 주요 체크 포인트

16일(월)인 휴장이라 화요일까지는 이렇다 할 큰 이벤트가 없어서 증시도 무난하게 흘러갈 듯합니다. 이번주부터 실적발표가 있었습니다.


은행주를 위주로 있었으며, 기술주는 TSMC의 실적 발표가 눈에 띄었는데요. 은행주 대부분은 예상과 부합하게 실적이 좋았다는 시장의 평가입니다. TSMC 역시 지난 분기 대비 70%가 넘는 매출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18일(수) 베이지북이 중요하겠습니다. FOMC 미팅 시 언급되었던 미팅 내용이 담겨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FED 위원들의 매파적 입장이 그대로 담겨 있을 것이란 예상으로 시장 반응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19일(목)의 신규실업 청구건수가 오히려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번주 역시 신규 실업자가 예상대비 줄었기 때문에 증시가 잠깐 흔들렸는데요. 매주 목요일 발표되는 이 지표는 계속 지켜봐야 할 아주 중요한 지표가 되겠습니다.


20일(금)은 OTT의 선두주자 넷플릭스의 실적이 발표가 됩니다. 작년 주가가 너무 하락을 하고 현재 반등 중입니다만, 실적에 따라 다른 OTT 관련도 변동성이 있을 수 있으니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이미 시장의 눈은 악재는 다 반영한 듯 보입니다. 더 이상 강한 금리인상을 하기 힘들 정도로 주택 지표 제외 모든 경제지표가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일정만 본다면 큰 이벤트 없이 무난한 한 주가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