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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증시 일정 및 체크 포인트!

리치오빵 2022. 7. 25. 07:30


이번 주 증시 일정 체크 및 관심 있게 봐야 할 포인트는??



이번 주 증시 일정 및 눈여겨보아야 한 이벤트 살펴보겠습니다.

1. 미국 시장


7월 CPI 발표하고 최근 2주 정도는 단기적 반등이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두 가지 이유일 텐데요.


1. 인플레 고점 찍었다.
(핵심은 원자재/유가.. 최근 많이 내려왔죠.)
2. 현재까지 미장 실적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넷플릭스, 테슬라 등)


즉, 종합해 보면 인플레 걱정 해소되었으니 7월 FOMC 100BP까지 굳이 필요한가??라는 우려의 해소라고 보입니다.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으니 경기침체는 오겠지만
그다지 깊지 않을 수도 있다는 심리가 있는 것이죠.


이래서 시장이 반응을 하는 것 같습니다.

2. 국내 시장


국장 역시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임에도 불구, 반도체에 외인 수급이 들어와서 조금은 반등하는 그림입니다.


미국 시장의 영향으로 같이 올랐다고 보는 게 맞겠습니다.


실제 코스피가 제일 저평가된 지수이기도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낙폭이 말이 안 되게 과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시총 낮은 테마주, 신규상장주, 최근은 또 무상증자 이슈로 급, 등락을 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수급이 하다 하다 갈 때가 없을 때 주로 이런 곳에 몰립니다.


국내 증시는 계속 개별 이슈에 따른 순환매 장세가  될 것으로 보이고요. 미장 및 글로벌 시황이 더 중요하겠습니다.

3. 다음 주 미국 증시 일정


다음 주에 있는 미국 증시 일정이 더 중요하겠습니다.


우선 실적 발표가 있습니다.


월요일 - 코카콜라
화요일 -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비자
수요일 - 메타, 퀄컴, 페이팔, 보잉
목요일 - 애플, 맥도날드, 머크, 인텔, 알트리아
금요일 - 엑손모빌, 세브론, P&G


그리고 목요일(28일) FOMC 금리인상 발표가 있습니다. (한국 시간 목요일 새벽 3시경)


현재 컨센서스는 75BP가 대세긴 합니다.(현재까지 70% 이상 확률)


그래서 담주 상승 랠리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 익주 기술주 실적 양호
  • 금리인상 75BP
  • 기자회견에서 물가 PEAK OUT 지났다는 멘트
  • 그리고 9월 및 향후 FOMC에서 50BP 이하 발언


이 정도 나오면 제일 좋은 그림이지 않나 봅니다. 그리고 이후 기자회견에서 멘트도 아주 중요하겠습니다.


1) 인플레 지수가 좋아지고 있어  금리인상을 공격적으로 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뉘앙스가 나오면
증시는 반등 예상됩니다.

2) 그렇지 않고 100BP를 한다거나 인플레 잡기 위해
금리 9월에도 높게 해야 한다 등의 부정적 코멘트가 나올 시 또 악재로 작용하겠지요.



그간 파월의 행동이나 말을 보면 아마도 75BP 인상
및 좋게 좋게 얘기하는 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매월 나오는 인플레 지수 추이, 각종 경기지표에 다들 포커싱이 되어 있는 겁니다. 이런 걸 살펴봐야 예측하고 대응을 할 수 있으니까요.


참고로 인플레도 언젠가는 잡히겠지요 이후 인플레가 거의 잡힌다면 거꾸로 경기침체가 최악으로 갔다는 거죠.


그럼 다시 금리 동결 이후 금리 하락으로.. 사이클이 바뀌겠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 시기를 빠르면 내년 초 ~ 중반 이후로 보고 있습니다.


통상 증시가 실물경기보다  적어도 6 개월 정도는 앞서 간다고 보고 있으니 증시가 많이 떨어지기 시작했던 게 5~6월이니  6개월 앞으로 밀면 빠르면 올해 말~ 내년 초쯤 되겠지요.


이런 논리로 다들 이때가 투자 적기다 또는 증시가 올라간다라고 많이들 외치고 있는 겁니다.


부동산 역시 내년 초에 기회가 온다라고 하는 이유가
이런 사이클을 예상해서 말하는 거고요.


그제였나요?? 러-우 곡물 수출 합의는 잘 된 듯하네요.
러-우 호재가 이렇게 하나둘씩 계속 나오는 그림 아주 바람직합니다.


좋게 본다면 이미 바닥은 찍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기의 4번의 이슈만 없으면 말입니다.


물론 바로 반등을 하지는 않고  횡보하는 그림은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적어도 현재 국장 및 미장 등 저점만  깨지 않더라도 다행이라고 봅니다.

4. EU 붕괴 가능성??


EU 문제가 생각하는 또 다른 변수입니다. 지금 유럽연합(EU) 역시 경기가 최악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또 기사화는 잘 안 되는 듯하네요.


사실 말이 EU 연합이지 몇몇 외화보유액 및 재정 좋은 나라들이 다른 나라들 모두 하드 캐리하고 있었죠.


그간 영국, 독일이 캡틴 역할을 잘해주고 있었는데,
영국 브렉시트 했고  독일도 지금 코로나 이후 상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등등 국가 부채 다 100% 이상 넘는 국가죠.


이런 위험한 나라가 관광산업 등으로 GDP가 높은 국가라 한번 터지면 남미 및 동남아보다는 훨씬 큽니다.


영국 보리슨 사퇴, 프랑스 마크롱 사퇴, 독일도 바뀐 지 얼마 안 됐고, 그리고 최근 이탈리아 총리까지 사퇴했죠.


이렇게 쏘아 올린 작은 공이 어디로 갈지 저는 사실 조금 우려스러운 입장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최근 러-우 전쟁 이슈는 크게 기사회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어제 돈바스 쪽이었나요?? 미사일 하나 쏜 듯한데 크게 증시나 심리에 작용은 또 안되고 있네요.


계속 말씀드리지만 최근만 봐서는 대중의 심리는 공포에서 다소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또 안심하긴 이릅니다. 겨울로 갈수록  유럽은 에너지가 더 필요하게 되겠지요.


이 말은 푸틴이 에너지로 다시 쥐락펴락 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즉, 인플레가 다시 높아질 수도 있다는 얘기이죠.


사견이지만  푸틴은 이렇게 에너지로  EU를 붕괴시키는 게 목적이지 않을지 싶습니다.


이후 과거 자기 땅이었던 우크라이나 및 인근 지역 포함하여 유럽의 왕이 되려는 욕심이죠. 이후 다시 패권국의 욕심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 부분은 제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고요. 결론적으로 EU의 악재가 더 커질 수 있으니 관심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증시 일정 및 향후 체크 포인트까지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