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고수란?? 고수 확인 방법은?

주식시장에서 고수란??

오늘은 주식시장에서 누가 진짜 고수이고 실력자인지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최근 장이 안 좋아 다들 힘드실 듯합니다. 소위 말하는 전문가 및 개인 유튜버 등등 각각의 시각을 가지고 설왕설래하는 것 같습니다.

 

 

시장이 어렵고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원래 동요가 생기고 말들이 많이 나오는 법인 듯합니다. 그래서 누구 말이 맞고 누가 고수인지 이걸 판단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오늘은 여기에 대해서 한 마디 하고자 합니다.

 

 

결론적으로 매년 계좌의 수익이 상승 하고, 1년, 3년, 5년 등 해가 계좌에 복리가 붙어 실제로 돈을 꾸준히 버는 사람 만이 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말해 계좌 전체의 수익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운 좋게 수익 몇 번난 것에 만족하는 것은 절대 고수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를 먼저 인지하는 사람이 주식에서 고수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제 경험상 그렇습니다.

 

 

<주식 매매 방법>

 

우선 주식은 스켈핑, 단타, 스윙, 중장기 등등 여러 매매 방법이 있겠습니다. 사실 어떤 게 답이다..라고는 할 수 없는 게 맞고요. 본인의 성향과 재산 및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으니까요.


그냥 소액으로 심심풀이로 한다면 사실 단타든 강원랜드서 도박하든 상관은 없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은 재산을 불리는데 크게 관심이 없는 분들이시겠지요.

 

 

하지만 저 포함 99% 이상 우리 같은 서민들은 그래도 돈을 불리려고, 큰돈을 벌기 위해 그리고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투자를 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럼 큰돈을 벌고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면 그에 맞는 방법으로 해야 부가 증가할 수 있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투자습관 및 공부가 되어 있어야 수익이 나는 게 주식 세계이고요.


저도 10년 이상 되었고, 주위 교육도 하고 하지만 단타 등의 짧은 매매만으로 몇 년 이상 지속 유지하신 분들, 저는 제 주위에 단 한 명도 못 봤습니다. 

 

 

무슨 소리냐.. 주위에 난 있는데..!!라고 하신다면 아마 다음 케이스 중 하나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1. 단타 위주 유투버
2. 원래 금수저
3. 주식이 아닌 다른 cash flow가 있는 사람

결론적으로 세 개의 유형 모두 별 볼 일 없거나 수익이 많이 나지않을 가능성 매우 큽니다. 왜 그런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유튜버(차트적 리딩 및 종목 추천 위주)

말 안 해도 아시겠지만 본인 팬(유료/무료 회원)들이 세력입니다. 이런 팬들이 또 다른 지인한테 소개하고 형식이죠. 이러면 순간적으로 시세가 나겠죠.


이 시세에 당연히 수익 낸 사람 있을 거고.. 이걸로 유튜브에서 수익 자랑합니다. 이런 식으로 또 팬 관리합니다. 조회수 높고 팬이 많을수록 더 수익률은 높겠지요. 팬이 많으면 수급도 그 추천 종목으로 순간적으로 쏠리게 되니까요.


통상 추천 종목도 시총 3000억 이하 테마주/작전주가 거의 90% 이상일 테고, 무료 카톡방 모집 이후 이런 보여 주식 매매하고 이후 유료가입으로 돈 벌고 또 종목추천으로 세력 모집.. 이렇게 자금을 순환시키죠.


결국 자기들이 세력 만들어서 그 전체 자금으로 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의 모든 단톡방 리딩업체가 그러합니다. 이 부분도 이미 데이터로 증명이 되어있습니다.

 

2. 금수저 및 다른 캐시 플로가 있는 분들

두 유형 모두 주식으로 돈을 번 게 아니라 원래 현금 흐름이 다른 사업에 있으니 주식은 심심풀이로 그냥 하는 경우가 많죠. 재미있는 건 남들이 보기엔 그래도 주식시장에 계속 있고 돈도 많아 보이고 굉장히 고수처럼 보입니다.


주식 경력도 어느 정도 있어 모임이나 가벼운 자리에서 주식도 좀 리딩 하고, 기술적 분석도 어느 정도 가능하고, 경험치도 어느 정도 쌓인 분들이 많죠. 대부분 선물/옵션 포함 단타성 위주고요.


주위 보면 지인 중에 그래도 소문으로는 조금 인정받고 있으나 확인된 바는 없는 분들이 대부분 여기 속합니다. 그리고 보통 수익난 건 또 주위에 자랑질합니다.


주위에서 많이 질문도 하고 어느 정도 인정을 받으니 그 희열감에 계속 취해 있는 것입니다. 가끔은 또 손실 난 것도 살짝 말해서 이미지 관리하곤 합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겉으로 보기엔 진짜 대단한 고수처럼 보입니다..


근데 실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주식으로 돈을 잃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다른 현금 흐름이 있으니 그냥 계속 주식 시장에 남아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그럼 누가 실력자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라는 질문을 던지실 텐데, 그럼 누가 진짜 주식으로만 돈을 벌었는가???
이걸 알면 되겠죠. 그럼 이걸 어떻게 아느냐? 결국 "계좌 오픈"입니다.



적어도 1년.. 길면 길수록 더 확실하고.. 저는 통상 3년 봅니다. 계좌의 "수익실현율"을 보면 되겠지요. 즉, 현재 평가 계좌 말고 실제 매도한 것을 말합니다.


년 베이스로 설정을 하여 이미 매도한 수익률(%)을 보는 게 제일 정확합니다. 총수익률이 몇%이냐.. 이게 실력자를 구분 짓는 가장 정확한 잣대입니다.

 

 

혹시나 말이 아닌 실제 본인 계좌 오픈 못한다고 하는 사람은 흔히 말하는 사기꾼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냥 거르시길 바랍니다. 2021년 재미있는 조사가 있었습니다.

 

 

2021년 개인투자자 수익률

2021년 한 해 개인들 평균 수익률입니다. 국내 주식 평균 0.43%.. 해외주식 1.52%.. 이것도 그나마 수익을 낸 개인들의
평균 수익률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100명 중 많게 잡아 15~ 20명 정도만 수익을 내었고, 그 15~20명의 평균 수익률이 고작 이 정도입니다.


정신이 좀 드시는지요?? 현실을 직시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최근 3년 수익률이 28%입니다. (2020.06 ~ 2022. 06)
작년 한 해의 경우 31%가 넘습니다. (2021. 01~ 2021. 12)


물론 저 보다 수익도 더 잘 내시고,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 많으시겠지요. 자랑하려는 게 아니라, 누가 진짜 실력자인지 적어도 아셔야 하기에 말씀드립니다. 적어도 이상한 사람에게 당하지는 말아야죠.


장기투자가 좋고 단타는 나쁘다.. 등의 매매 방식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해야 돈이 불리는지가 중요" 합니다. 그런데 팩트는 단타 위주로는 절대 이런 수익률은 낼 수가 없다는 겁니다. (이건 이미 여러 데이터에도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길게 평생 할 건데, 돈이 되는 투자를 하는 게 맞겠지요. 위 자료도 나오지만 단타 등의 짧은 매매로 지속 평생 돈 벌 확률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2020년 같은 유동성의 장에 운 좋게 몇 번 수익 날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평생 매년 플러스 계좌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혹시 아시는 분 중에 주식 잘한다고 주위에서 인정받는 분 있으시다면, 계좌 오픈 부탁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말만 믿고 종목 추천한 건 절대로 따라 매매하지 마시고요.


계좌 오픈해라고 하면 아마 거의 모든 분들이 계좌 오픈 못 할 겁니다. 해봤자 위의 자료의 수준에서 벗어나질 않죠. 대부분 어설픈 투자자이거나 상기 예를 든 1,2,3번에 해당할 겁니다.


실제 계좌는 오히려 마이너스일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계좌 오픈 해달라는 부탁에 혼자 화내고, 변명만 늘어놓는 다면 거의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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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주식시장에 누가 고수인지 누가 진짜 실력자인지 확인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결국 매년 꾸준히 계좌가 성장하고 남들에게 이를 직접 증명 할 수 있는 자 만이 진짜 고수 입니다. 나머지는 그냥 사기꾼 및 잘난 척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남들 신경 쓸 시간에, 자기 실력을 먼저 닦는 게 우선이며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있는 눈도 길러야 되겠습니다. 관련된 모든 것을 경험하고, 자기화 할때 실력이 상승 하는 것이고 수익율도 높아 집니다. 끝으로 단타 및 선물만 하는 개인들 지속 적으로 돈 버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명심 하시길 바랍니다.